일단... 얘네가 독립 브랜드를 내놓기 시작하면서 포지션상 중복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우선, 자기네들 보급형 브랜드였던 홍미 시리즈를 아예 Redmi 시리즈로 고정(기존에는 중화권은 그냥 홍미였는데 독립 브랜드화한 이후로는 Redmi로 나오더라구요.)하고 Mi 시리즈와 붙일 수 있는 Redmi K 시리즈를 내놓기 시작했구요.

중화권 외부에는 Pocophone을 독립 브랜드로 내세우면서 Redmi K 시리즈와 유기적으로 연계해서 Mi 시리즈와는 별개로 운용하기 시작했죠.

그러면 이제 자기네들 플래그십인 Mi 시리즈를 고급화할 것 같았는데... 역시 출고가부터 올리네요. 어차피 많이 팔 생각은 없어보이고. 실속은 Pocophone과 Redmi K가 챙겨주고 대외 이미지는 Mi 시리즈가 책임지는 투톱 체제로 갈 것 같은....

.....뇌피셜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