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다녀본 동네 중에 가장 최악이라고 생각되는 동네

Havokrush
조회 수 225
2020.03.30. 23:49

연천...

군 전체의 98%가 군사보호지역

전체 인구 약 4만 명 중 3만 명이 군인, 나머지가 민간인

군내 최대 사업이 인구 증가 관련 사업(...), 출산시 지원금도 전국에서 1티어급.

티스푼 공사로 지하철이 들어올 생각을 안함. 들어와도 시내에서 나머지 마을까지 최소한 차 타고 10분에서 20분은 들어가야 하는 최악의 접근성.

윗동네에서 칼부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불안에 떨어야 하는 동네.

그 남은 만 명 좀 넘는 민간인들 대부분이 -틀-

해당 지역에 유명 인사나 토호 정도 되는 사람 아니면 외부인이 굳이 들어가서 살 이유가 전혀 없는 동넵니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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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등sands
									2020.03.30. 23:50									
연천은 이야기만 들었는데도 정감이 안갑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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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sands 님께
				
									2020.03.30. 23:52									
저희 친가도 거기에서 만석꾼, 천석꾼 소리 들어가면서 살았으니 망정이지
 
고향이 여기가 아니었더라면 이름조차 몰랐을 동네였겠다 싶을 정돕니다.
 
그나마 군복무를 여기서 했으니 기억한다면 그거 때문이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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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하늘
									2020.03.30. 23:55									
그 1호선마저도 복선노반 단선건설에
광운대셔틀 연장될거같아서 회기.서울역.인천 가려면 환승도해야 ㅋㅋ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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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p
										 하늘 님께
				
									2020.03.30. 23:57									
요새돌아가는거보니 셔틀화하면 코레일 뚝배기가 위험할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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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하늘 님께
				
									2020.03.30. 23:57									
아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원래 계획대로라면 올해 영업하고 있어야 정상인데
 
토지 보상 문제 때문에 거기에 살고 있는 -틀-들이 누워 버려서 더 밀렸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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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p
										 Havokrush 님께
				
									2020.03.31. 00:01									
토지보상은 할말없는게 한화가 노빠꾸로 보상안하고해서....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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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Chrop 님께
				
									2020.03.31. 00:02									
하긴 이런 쪽은 언더도그마 갬성 빼도 시공 업체 측에서 무대뽀로 밀고 나가서 문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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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회로
									2020.03.31. 00:13									
연천은 그래도 내년이면 1호선 들어가지
거기서 더 북쪽 철원은 진짜 답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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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회로 님께
				
									2020.03.31. 00:16									
그 동네는 경기도 같은 강원도 아닌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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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루
									2020.03.31. 10:12									
전지훈련 가서 포 쏘는 곳,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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