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진료비 사전고지 의무화 추진
- BarryWhite
- 조회 수 71
- 2020.04.07. 20:16
전적으로 동의하는 게, 얼마 전에 고양이 링웜(붉은색 원형 염증, 가려움 유발) 의심되서 동물병원 갔더니
검사 일단 무조건 비싼 검사로 강제권유하더군요.
검사 방법 분명 두가지 있는 걸로 알고, 자외선 램프로 확인하는 게 빠르고 저렴한데 이거 말고 일주일 걸리는 배양방식으로 하려고 하더군요.
계속 '램프는 정확하지 않고 배양이 정확하다. 그래서 우린 배양으로 한다' 말씀하셔서, 어쩔 수 없이 알았다고 했습니다.
검사를 안할 수는 없고, 배양 방식이 정확한 것도 사실이니.
그리고 나서 애가 가려운 듯 긁냐고 그래서 분명히 안긁는다고 했는데
거의 3만원 짜리 가려움 완화 약을 지어주더군요.
그래서 도합 약 6만원 가량의 비용 지불.
다음날 보니 고양이 멀쩡해져 있고.
???
제가 봤을 땐 그냥 램프로 1차 검사만 해줬어도 이럴 필요 없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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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저희 집 고양이도 혹시 링웜인가 해서 병원 데려가서 배양 검사 받았는데.. 최종적으로 링웜은 아니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