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는 아니지만 자영업자의 적도 자영업자일정도로 생각보다 좀 막장인분들도 있죠....

그건 해당 자영업자들의 문제라 이번 배민 이슈와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결국 피해보는 거 소비자라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업소 고혈 빠느니

빨리 수수료 없는 배달앱 나오고 제로페이+지역상품권 결제 가능해져서

상시 할인 받는 게 이득같습니다.

수수료 없는 배달앱..이라고 해봤자 결국 세금에서 나가는거 아닌가요? 군산 배달앱 보니까 1인당 1400원 꼴이라는거 생각해보면.. 이것도 결국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의 차이라고 봅니다. 배달음식 주문을 거의 안 해먹는 입장에서는 왜 자기네 돈으로 남들이 배달음식 시켜먹는지 의아할 수 있죠. 더구나 지자체들이 만든 앱이 제대로 굴러가는게 많이 없기도 하거니와 정책이 바뀌면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는 거죠. 그냥 배달업체들끼리도 경쟁을 시키는게 답이라고 보입니다. 이번 인수건으로 인해 배달시장이 준독점 체제가 된 걸 생각하면 공정위에서 잘못 생각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