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1. 삼성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2. 구글이 그걸 보고 정책 위반이라고 시비를 건다

3. 그러면서 구글은 삼성이 추가한 새로운 기능을 주워 먹는다

4. 다 주워 먹을 때 쯤 새로운 OS 버전에 추가한다.

5. 새로운 OS 버전이 나올 때마다 정책을 바꿔서 삼성이 해당 기능을 못 쓰도록 막는다

6. 삼성은 굿락 같은 플러그인 앱으로 우회해서 해당 기능을 추가한다.

의 패턴을 반복하는 느낌입니다.

이런 식이면 솔직히 갤럭시 스토어가 살아있는 거 자체만으로 용한 거 아닐까 싶읍니다.

브라우저야 써드파티 앱들이 원체 많으니까요...

뭔가 했는데 이런 내용이었군요.

https://namedia.tistory.com/105

이게 도 무족건 구글의 잘못은 아닌...bb

ㄷㄷㄷㄷㄷㄷ

bb는 ben brode입니다.

앗 ㄷㄷㄷㄷㄷㄷ

상대는 구글입니다 선생님

고마워요 포인트봇

be evil 해버린 구글 앞에서는...

긴급탈출(당해버린 것)

이런 거 보면 유독 삼성에게 견제를 심하게 거는 느낌입니다 ㅋㅋ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 중에서 1티어니까 당연하긴 하지만...

차라리 협업을 하면 모르겠는데 때리기만 하고 뺏어가버리니까 정말 짜증나네요ㅠ

잘뺏어가면 모를까 투유아이마냥 제대로 베끼지도 못하고

리눅스온덱스는 탭에 적용될시에 "그 생산성"은 말도 못꺼낼만큼 괜찮은 시도였는데ㅠ

구글 입장에서 삼성이 자기네 플랫폼과 서비스를 뿌릴 수 있는 정말 좋은 매체인데

자기네 입맛대로 부리고 싶은 모양인지 갈수록 시비 거는 게 많아지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 ㅋㅋ

소프트웨어가 가진 힘이 얼마나 무서운 지 뼈 저리게 느낄 수 있는 사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