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그런 경우가 없잖아 있을 거 같긴 합니다.

물론 현실은 사과 로고만 있으면 환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개발도상국 타겟이 아닐까요

한국인 소비문화가 '비싼거'

부모님과의 현실적 타협점으로 선택지가 떡하니 생겼다는 의미가되겠죠

결정권자는 부모님인지라 사과마크달린거로 감사할애들이있겠죠 너 갤럭시 a51쓸래 se2쓸래!

제가봐선 SE2는 노골적으로 인도 타겟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시장 잠재력은 높아도 애플이 기를 제대로 못펴는 곳이 인도에요.

중~고생은 비싼거 사달라고 하겠지만 유~초등의 입문자에게 쥐어주기 딱 좋은 폰이죠. 게다가 소프트웨어 지원 길고 오래써도 고장 안나고, 한 번 맛본 애플기기에 푹빠져서 큰 이변 없는 한 충성고객이 될 확률이 높구여

사달라해도 결정권이 부모님이라는게 문제...

게다가 지금도 6s랑 7 중학생들 많이들고 다니는데 새로 바꿀때 생각하면 답이 정해져있죠

다른 글에도 적었지만 작년여름에 아이폰7 중고나라이 팔았었는데 딸 가진 아버지가 구매자셨는데 딸래미가 아이폰을 너무 원해서 사준다면서 구입하시더라구요 그거보면 그냥 사과마크면 됩니다..

7/8 아직 꽤 팔립...

오히려 반대일것같은데요.. 적절한 타협점이라고 봐야하지않을까요? 부모님한테 100만원넘는폰 이야기하고 60만원폰 사달라고 하면 잘 먹힐것같은.. 거기에 사과마크가 딱

지금까지 iOS 들어간 애플 기기 중에 제일 싼 기기가 아이팟 터치 7세대였는데.. 이번에 아이폰 SE 나오면서 11보다 오히려 잘 팔릴 것같기도 하군요. 가격도 그렇고 디자인도(물론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렇고..

Q6도 애플로고 달려있으면 잘 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