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정 가격 이상에서 심리적 만족감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동세대 기기의 스펙이나 완성도가 줄 수 있는 만족감은 어차피 한계가 뚜렷하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점점 새로운 기기가 나오면서 그 만족도가 떨어지기도 하구요. 하지만 브랜드가치가 높은 브랜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히려 그 가치를 더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대형 삽질만 안 한다면요. 삼성은 스펙도 좋지만 완성도에서 삽질을 줄이고 브랜드가치를 어떻게 끌어올릴지 고민을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폴드도 비싸고 신기한 폰이지 명품같은 느낌은 안 나잖아요.

동감요

애플도

안테나게이트 등 잘못된 점도 있지만,

자기네 제품에 대한 확신감?이 항상 있는거 같아요

팬덤에 자신있는거 같아요

가격을 겁나 비싸게 내도

결함이 있어도

사줄 팬들

구매자들이 애플 기기 단점에 대해서 뭐라고 안 하는 것도 큰듯

렌즈 플레어 갤럭시에서 나왔다고 생각해보면 아찔하네요

기본적으로 완성도에서 아이폰이 갤럭시보다 나은 점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렌즈 플레어는 있는지도모르고 쓰는 유저들이 대다수겠죠... 말해줘도 그게 뭐? 정도반응

일단 타사 대비 제품 자체가 좋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이폰이 등장한 지 10년도 넘었는데 그저 그런 물건에 감성 마케팅만으로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믿는 건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완성도는 높은데 기능이 적죠 딱히 아이폰이 더 높은 만족감 주는줄 잘 모르겠더군요 저도 그렇고 제가 아는 애도 아이폰갔다가 후회하고...브랜드값이 주는 만족도가 더 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