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금썰)촬영하면서 민망했던 경험2
- 영화과부도
- 조회 수 325
- 2020.04.17. 19:34
스킨케어 교육 영상을 촬영하는데
액체를 얼굴, 목, 가슴, 어깨에 골고루 도포하는 장면을 찍게되었습니다.
사진 보시다시피 이 앵글로 전반적으로 찍는데
제가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자꾸 가슴골이 보일때마다 너무 야릇한 구도로 맞추게 되더라고요
대표님이 옆에서 너무 야한것 같지 않냐 하시길래
고치려고하는데 자꾸 이렇네요...;;
하며 진땀 흐르고 있었는데
대표님이 살짝만 어깨를 걸쳐보라 하시더군요.
내려보니까 한결 야한 영화 느낌이 아니라
교육영상 같아졌습니다
조금만 어깨가 더 보였으면 문제 없을 구도인데
가슴이 부각되는 앵글만 자꾸 잡게 되더군요...
제가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니까 이상하게 보는거잖아요!"
하며 그나마 합리화 하고 촬영을 겨우 마무리 했네요
댓글
5
1등 BarryWhite
2등 바보중
3등 쿼드쿼드
Terrapin
pooqol
2020.04.17. 19:43
2020.04.17. 19:46
2020.04.17. 19:48
2020.04.17. 20:06
2020.04.17.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