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들이 씽큐인지뭔지하는 그 IOT랑 직결되기때문이지요

손절할 타이밍을 놓친겁니다 아마 근무시간에 제품 완성도 높이는 시간보다 직원들모아서 기도하는 시간이 더 많을듯

손절못해서 어려움에 빠지는 기업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것도 실력이고 타이밍인데...이제서야 빠질려면 매각도 안될테이고 그 동안 들어갔던 비용이며 직원이며 좀 골치 아플것 같네요.  또, 그리고 조직은 항상 커질려고 그리고 존재하려는 조직논리라는게 있는데 이게 관성처럼 존재하기 때문에 확고한 의지가 없으면 축소 제거하는게 어려운게 또 조직입니다. 그래서 위에서 총대매고 나서지 않은 이상 관성처럼 없애기가 힘들죠. 그래서 그게 사실 임원의 존재유무이자 실력이기도 하구요.

이미 돈도 너무 꼬라박아서 손절하기도 뭐할뿐더러 IOT의 최중심이 스마트폰이니까 미래산업을 위해서라도 포기는 못할거같네요.

포기하려면 일찌감치 했었어야 했습니다.

iot 리모콘을 다른 기업에 의존하고 싶진 않았을겁니다.

iot & 전장

향후 먹거리 사업의 기저 사업이 스마트폰이니까요.

스마트폰 중심으로 나머지를 연동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 건데, 자기네가 만든 스마트폰 없으면 많이 섭섭하겠죠.

여러 가지 의견 감사합니다.

모바일 사업부 적자폭이 적은 것도 아닌데 그걸 다른 전자 사업부가 메꾸고 있는 실정이라 모바일 사업부가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궁금했었는데 전장이나 IOT관련해서 주도권을 뺏기고 싶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겠군요.

당장 디스플레이, 배터리, 카메라를 만드는 회사니까요. 

스마트폰이 모든 최첨단 it기술을 선도합니다

손해 좀 덜 보기위해 빠져버린다면 다른 가전에서도 순식간에 밀려날 수 있읍니다

고 회장님의 강력한 의지...?

IoT 생태계 포기할 수가 없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아등바등 버티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