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리뷰의 공신력 본인이 깎아먹겠다는데 뭐 별 문제있을까 싶긴하네요

저도 굳이 바꿀 이유가 있었나 싶습니다. 사실상 음감특성은 거의 동일하다시피한데다 가청범위 아래긴 해도 왜율 올라간거 보면 물음표가 머릿속에 남네요.

그것도 BA만한 사이즈로 변태같이 공밀레를 해서 만든거보면 더더욱 이해가 안감...

심지어 영디비 분해리뷰 보면 진동판이 사각형입니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까지..?

저도 그거 보고 '얘들이 드디어 취미생활로 드라이버를 만드나' 싶었습니다.

아니 대체 무얼 위해서 그 쓸데없는 공밀레를;;

제가 그쪽 전공은 아니지만 원형이 아니면 분할진동 이상하게 발생되지 않나요? 

tws에 2dd에 사각형이라닛

일단 네모난 DD는 저도 버즈플이 처음이라 뭐라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유닛 내 배터리용량 증가를 위한 공간창출 때문에 저렇게 만든걸까요...

일리가 있습니다. 위상은 더 틀어지겠지만..

이렇게 비효율적인 짓을 한게 참 신기하긴 합니다. 고작 배터리 더 넣으려고였는지 아직도 의문...

그런 이유도 일부 있었을 거 같지만, 대부분은 마케팅적 요인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일단 2way 드라이버라고 하면 뭔가 있어 보이고, 더 음질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그걸로 공밀레를 해서 전작이랑 별 차이없는 결과물을 만들어낸거 자체를 대단하다고 해야될지 아니면 바보들의 대행진이라고 해야될지 참 고민입니다.

저도 참 고민입니다 ㅋㅋㅋ 뭐 어떻게 보면 장사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느낌도 들구요. 음향 튜닝이야 대기업 입장에선 식은죽 먹기니 마케팅에 집중해보겠다...라는 생각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인수한 하만이나 잘 활용하지... 하만 박사님들이 보면 혀를 끌끌 찰 행동들만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그 이슈의 리뷰에서의 말을 옮기자면

"이어폰 헤드폰에서 하나 더 쓰는건 의미가 없다, 사실상 더 나빠지기만 한다"

이런 표현이엿는데 장단점이라고 하기도 그렇죠

버즈 플러스는 2Way DD입니다. DD의 경우 1개를 초과해서 넣는 게 별 의미가 없는 건 사실입니다.

장단점이 공존하는 건 BA드라이버에 국한된 이야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