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사는 선배분들도 거르라고 하더라구요 

망상속에 빠져산다고

신데렐라 콤플렉스가 연전연승하는 동네군요 ㄷㄷ

오사카는 모르겠는데 나고야는 없는거 같아요 ㅋㅋㅋ

저 나고야에도 친구 2명 사는데 둘다 여자친구가 한국 좋아하는 얘들이에요.

근데 이야기 들어봐도 그렇고 실제로 만나봐도 정신 똑바로 박혀있는 사람들이더라구요. 

근데 그런 환상은 있어요 일본 남자보다 훨씬 잘해줄 것이다 라는 환상은 디폴드로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잘생기고 피부좋고 이런거 패시브네요 

심지어 넷에서 보이는 한국식 연애에 물들어서 더치페이도 없어요 먼저 톡도 안하고

못생긴건 한국인 아니라고 하질않나   

나고야 와서 사귄 여친이랑도 가치관 영 아닌거 같아서 헤어졌네요

좀 어린 얘들 사귀셨나요?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한데 제 여자친구는 제 까만 피부가 매력이라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어린 얘들이 대체로 속이 안들어서 일본인 남자이던 한국인 남자이던 눈이 높습니다. 눈이 높은건 좋은데 그냥 대책없이 눈만 높아요.

자꾸 비교대상이 제 여자친구로 되는데...(죄송합니다 크흠...) 뭐 사주면 너무 미안해 하고 밥 사줘도 다음에 커피라도 꼭 자기가 냅니다. 잘 만난 것 같아서 결혼까지 하고싶을 정도네요 ㅠㅠ

사귄 사람는 1살연하에 개념도 괜찮았는데

다른 가치관으로 헤어졌어요

교류회나 앱에서 만난사람은 백프로더라구요

어린여자분들은  말씀하신대로 노답..

Aㅏ.... 그곳은... 그냥 친구로만 지내야됩니다.

친구로만 지내도 그렇더라구요 ㅋㅋ

그냥 혼밥하기싫어서 가끔씩 밥먹으로 가는 정도

ㄴ답얘들만 운없이 만나셨군요 ㅠㅠ 만약 그런 성향이라면 연 끊고 새로운 사람 (친구라도) 찾아보는게 맘 편하십니다요

없어요 ㅠㅠ 처음이에요 일본와서 사귄건요  헤어졌지만

그런 사람은 어디서 만나시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