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가 출시된 후, 기묘한 소프트웨어 제한이 있는것이 확인되었습니다.

Reddit과 MacRumors의 사용자들에 따르면, 아이폰SE는 잠금화면이나 알림창(노티피케이션 센터)에서 햅틱 터치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폰11 시리즈는 알림이 왔을 때 이를 햅틱 터치로 누르면 내용을 더 확장해서 보거나 추가 기능을 수행하는 버튼이 나옵니다. 아이폰8 시리즈에서도 3D 터치를 통해 꾹 눌러주면 동일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러나 아이폰SE에서는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메시지를 더 보거나 하는 동일한 기능을 이용하려면, 아이폰SE에서는 해당 알림을 옆으로 스와이프 해서 '보기'를 눌러야 합니다.

TechCrunch의 Matthew Panzarino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는 버그가 아니며 애플이 의도한 대로 정상 작동하는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