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벨벳이 가지고 올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 S.C
- 조회 수 254
- 2020.04.28. 20:03
사실 핵심 기능 몇몇개 빠진것들을 보통사람 관점에서 보자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Geek들한테나 난리인거지..
OIS? 그런거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냥 아 좀 덜떨리네 하고 말아요. EIS로 언플하면 먹어들어 갈 부분이고
어차피 48MP 들어가니까 숫자 마케팅만 해도 됩니다.
Quad DAC? 어차피 다 코드리스 씁니다. 이거 바라보고 LG폰 사는사람들은
아예 싼 제품들이나 플래그쉽 사지 벨벳같은 어중이 떠중이 제품 안사죠.
과연 '예쁘고' 적당히 비싸고 얇고 가벼운 제품이 시장에 먹혀들어갈까를 보여줄 제품이라고 저는 봅니다.
기계 자체의 가격 이전에 5G 스마트폰 중에선 저렴한 축에 드는것도 사실이고
765니 865니 안따지죠. 그간 LG폰이 매니아들을 타게팅했다면 이번에야말로 진짜 대중을 타게팅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잘못을 잡자면.. 이걸 가지고 매스 프리미엄이니 뭐니 실컷 언플 한거 정도 뽑을 수 있겠네요.
댓글
근데 이런 컨셉으로 나가려면 브랜드 자체 이미지가 꽤 좋아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LG는 디자인 암만 잘 뽑아봐야 브랜드 이미지가 망이라서.. V30도 얇고 가볍고 이쁜데다가 스펙도 플래그십급이었는데 그냥 망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