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거시 안고 가는 쪽으로는 MS가 독보적이긴 하죠

애초에 그게 애플만 가능한거라고 생각해서 전 딱히 재고 같은 건 모르겠습니다

삼성이 애플처럼 매년 2~3개의 모델만 내고 보급형을 따로 개발할게 아니라 지난 플래그십들을 내려보내는 식이 어떤가 생각 해 봅니다.. 

삼성이 그렇게 한다고 브랜드 가치가 올라갈 가능성도 미지수일뿐더러 다른 제조사들은 그 빈자리 메꾸려고 치고올테니까요

스마트폰 초창기에 그런 전략을 했으면 모르겠는데 레드오션 된 시점에서는 방향 트는게 손해라 봅니다

플래그십 생산 원가는 안줄어드는데 가격 내리면 회사 입장에서 엄청난 손해인데 그렇게 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냥 태생이 다른거고 어쩔수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은 때려죽여도 그렇게 못해요

애플이 400불부터 1450불에 이르는 price range를 가득 채워놨으니 맞아죽을 위기에 봉착했다고 봅니다. 어떤 식으로든 체질변화가 이루어지겠지요. 

완성도 자체는 많이 개선해야할것 같긴 합니다. 지금 까지 꿀 빨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