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애플 제품은
- sands
- 조회 수 367
- 2020.05.03. 02:03
아이폰4 / 아이폰6S
아이패드 프로 10.5 / 아이패드 미니5
애플워치 4
이렇게 다섯 개만 써봤습니다.
전 아이폰 6S 쓸 때
너무 고통받았던 기억이 많네요.
추운데 택시부르려고 폰 꺼냈더니 꺼졌던 일,
배터리 교체하러 갔을 때 겪었던 일도 있었고,
그리고 배터리 상태에 따른 성능저하도 있었죠.
쓰는 내내 아이폰 샀던 걸 후회했었습니다.
추울 때 휴대폰이 꺼지는걸 전 결함품이라고 생각했고,
고의적인 성능저하를 전 사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애플한테 기만당했다고 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6S에서 노트8로 넘어갈 때,
하자품 버리고 멀쩡한 물건으로 가서 행복했습니다.
저한테 6S는 베가 아이언보다도 못했습니다.
이떄 기억 때문인지
전 판올림 이런 것보다는
잘 동작하는걸 더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미니5랑 애플워치4만
애플 제품 중에서 유일하게 만족하면서 썼었네요.
폰 - 태블릿 연동은
도대체 되는건지 마는건지 못느꼈었는데,
폰 - 워치 연동이 갤럭시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댓글
솔직히 전 삼성 제품이 너무 좋습니다.
S10+ 노트10+도 전부 풀프라이스로 삿고
버즈 워치46 삼성 악세사리나 보조배터리도 다
사다 쓸 정도로 삼성이 정말 좋습니다.
근데 S20울트라를 사보곤 마음은 삼성인데
이성이 감성을 억누르고 있어요.
제정신이면 이 돈으로 이 따위 물건을 살 수가 없다.
이 돈이면 훨씬 완성도 높은 아이폰도 충분히 산다.
한동안은 엄청 스트레스에 시달렸는데
갖고 있던 삼성제품 싹 다 처분하고나니 홀가분해졌어요.
사과농장이나 차려서 허무함을 달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