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8qyEpngu6lc

거짓말은 나쁩니다 선생님

저도 진짜 잘 해봐야 ㅈ소 전전하는 인생 살 거 같아서 무섭읍니다.

ㄹㅇ... 솔직히 말이 3000이지

사회초년생이 연봉 3000이면 적지 않죠.

주변에 하도 잘난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가 눈만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ㅠㅠ

대충 생각나는 사람 중에 골라봐도 공뭔이 두 명이나 있으니...

물구나무 서기 + 공중제비 + 백덤블링 쌉가능입니다 ㄹㅇ

능력자 ㄷㄷㄷㄷㄷㄷ

부럽읍니다 ㄷㄷ

제 스펙에 과한 연봉입니다

면접관 맘에 잘 들어서 운좋게 갔읍니다

근데 일이 많네요 하ㅣ하하하ㅏ하하하하 머리카락이 일만큼 많았으면 탈모걱정 안할텐데..

저 같은 히키코모리를 누가 데려갈까 싶읍니다 ㅠㅠ

저도 만만치않은 힉힉호모리였습니다

지금은 직장 내 인싸시라고 ㄷㄷ

성격이 딱 넌씨눈인데 면접관이 간파해서 거르는 거 아닐까 싶읍니다 ㅠㅠ

저는 0인데여 ㄷㄷ

전 가족없이 혼자 살아서....

부모님 등 처먹는 불속성 효자입니다 ㄷㄷ

군머 ㄷㄷㄷㄷㄷㄷ

요새 군머 600 주나요 ㅠㅠ

아 저 120 받았었는데...

내후년엔 800까지 갈 수도요...

아직도 최저 아닌게 레전듭니다

우리 국군장병들 복무하는동안

부족함 없이 더 올려줬으면 좋겠네요

제가 그 돈 받고 다닌게 한이 되서 ㅠㅠ

그래도 공뭔, 공기업은 연봉 인상까지 존버가 가능하니까요 ㅋㅋ...

적어도 ㅈ소처럼 어느 날 갑자기 안 나와도 된다고 하진 않겠죠 ㅋㅋ

그건 그렇죠 ㅋㅋㅋ

친인척 중에 서울메트로에서 차장으로 계신 분 있는데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읍니다 ㅠㅠ

온갖 경제 위기 속에서도 살아남는 바퀴벌레급 생존력 ㄷㄷ

ㅗㅜㅑ... 이렇게 경제 한번씩 휘청일 때 잘 버티는 건 역시 공자 들어간 곳이 최고긴 하죠. 선생님도 들어가셔서 기만 ON 해주십시오

그러고 이것 저것 수당 붙으니까 억대 연봉 안 부럽다는데 ㄹㅇ...

진짜 어디든 좋으니 찔러 넣어서 공기업 가고 싶읍니다 ㄷㄷ

이게 맞죠 진짜 ㅋㅋㅋㅋ

제가 자란 환경이 주변에 학원이 아니라 논밭만 있는 곳에서 자랐고

동네사람들이나 친인척 다 합쳐도 대학나온사람이 몇 안되는 곳에서 자랐는데

그런 분들보면 222만원 저거에 수렴하거나 164~222 여기에 다 걸쳐있습니다.

이게 인터넷 많이하거나 도시지역에서 자라거나 부모님 지원을 받으면서 사는 사람들은

이런 소득수준에 생각보다 감이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봉 3000이면 와 개 적네? 이런소리하지만

현실은 실수령연봉3000만되도 오우 감사합니다 스고이데쓰네 소리 나오죠 히익...

특히 이런 케이스는 물류창고 알바 할 때 정말 많이 봤네요. 비정규직과 일용직이 무수히 많은 곳이라;

선생님 충성충성 ^^7

그 못 쓸 돈 좀 만져봤으면 ㅠㅠ

저도 이러다가 최악의 경우 집에서 용돈 타다 쓰는 후레자식 될 거 같아서 무섭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