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엉키는 것 같아요. 트랙패드 정식 지원도 아니고 이건 아무리 넓게 봐도 터치의 연장선상인데 이 가격에 이 트랙패드 크기에 포스터치 없는 걸 2020년에 사야 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애플인데.. 

저는 반값이라도 안 쓸 것 같아요. 프리스탑이라 광고 해놓고 각도 조절이 그 정도밖에 안 된다면 저는 못 씀... 트랙패드 크기고 넘 작고요. 걍 터치로 하는게 나을 듯,,

애초에 노트북 같은 생산성을 원한다면 그냥 노트북을 사는 게 맞지

굳이 태블릿에 저런 가격에 맞지 않은 부족한 물건 붙이면서 쓸 이유가 있을 지는...

다른 건 몰라도 각도 조절만 잘 됐으면 납득하려고 노력은 했을 겁니다.

맞아요. 필기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맥북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휴대성 가격 차이가 나가라도 했지 지금은 다 맞춰졌어요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태블릿에 전용 키보드 붙여서 쓰는 게 어지간한 메인 스트림 체급의 노트북하고 맞먹는 건 도저히 납득이 안 갑니다.

당장 같은 브랜드에서만 찾아봐도 그냥 맥북 에어, 맥북 프로 깡통이 훨씬 나을 정도로 말이죠.

태블릿pc는 이 폼팩터가 제일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