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측정치가 하만 타겟이라 그런지 하만 타겟 기준으로 입니다. 

근데 보통 플랫 기준이 요즘 하만 타겟으로 많이 잡나요?

에팟프로는 하만OE(오버이어=헤드폰)타겟이나 구 하만타겟으로 플랫에 가까울 겁니다. 전통적인 확산음장 기준 플랫과는 거리가 좀 있죠

요새 하만 쪽 타겟 많이 보는 추세긴 합니다.

참고로 버즈시리즈나 디렘W1의 경우 하만IE(인이어=이어폰) 타겟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타깃이 가장 좋은 게 올리브-웰티 타깃, 영디비님이 쓰는 그 타깃이 가장 신뢰가 가더라고요.

그치만 플랫한 리시버를 가지고 음장으로 왜곡해서 듣는 제 성향에서 예외가 에어팟 프로였네요. 솔직히 코드리스 이어폰 왜 쓰지 했는데, 소니 코드리스 헤드폰 WF1000XM3인가 그거 써보고 입문해서 포낙 PFE132만 한 13개 쓰다가 편의성에 그냥 두 손 두 발 다 들고 쓰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에어팟 프로보다 버즈 플러스나 디렘 W1이 올리브-웰티 타깃에도 더 플랫에 가까울 겁니다.

예전부터 디바이스를 완전 플랫으로 내다보니 이미지가 굳혀졌나보네요

이어팟 저음이 많긴 하죠. 근데 듣기 싫은 저음만 벙벙대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저는 자주 애용했었네요 헠헠

근데 실제로 귀에 깊게 착용되면 측정치보다 저음강도 체감이 더 세게 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귓구멍을 많이 타는 스타일이죠 

그래봐야 극저음 거의 없는건 뻔할 뻔자구요

오픈형이 누워서 폰할때 최고입니다. 이어팟 좋아요.

아뇨 한마루님의 덧글을 찝어서 이야기 한게 아닙니다. 단지 요즘 많이 보여서 제가 잘못 알고 있던건가 싶어서 글 썼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알고 있던게 맞군요.

그나저나 홈팟 스테레오 모드로 쓰다보니 저음이 줄어 만족스러운데 반사음이 줄어서 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홈팟은 스테레오로 하면 자동 룸튜닝이 안되는게 ㅠ

엥? 스테레오로 해도 자동 룸튜닝이 되던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고음은 어느정도 되는데 저음부밍을 전혀 못잡습니다.

일반 스피커 놓듯 자리세팅은 해줘야해요

저음 부밍을 못잡으니 바닥 세팅에 신경쓰라는 글이 있군요.

스파이크 셋팅을 또 해야된다니 귀찮아 죽겠네요 =_=

근데 그 룸튜닝이라는 게 무안단물 같은 게 아니라서 한계가 있는지라.. 생활브금(?)용이 아니라 본격 감상용이라면 보정기능을 포기하더라도 스테레오로 들을 가치가 있습니다.

애플 전용이지만 음질 가성비는 ㄹㅇ 상급이죠

아이폰 쓰시면 트레블 부스트 옵션 추천드립니다 

청음할 때에 소리보다 귀에 너무 상성이 안 맞아서 그냥 구매를 안 했었습니다..;;

폼팁이 나오고 있는 지금에서는 다시 구매할까 고민도 하는 편인데

휴대폰이 노트10+이라 아직도 애매합니다..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