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 오래 사용하는 스타일이고, 손에 땀이 많은 편입니다. 집에서 주로 사용하며 업무용/게이밍 반반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지금 MS 850으로도 게이밍에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어요. 대신에 기계식 으로 간다면 소음이 적은 저소음 적축 알아보고 있습니다. 대신에 최근에 손목이 많이 피로해서 추후 바꾸게 된다면 팜레스트를 구매할 생각이에요.

제 경험상 답변드리자면 게이밍위주로 생각하시면 흑축쪽도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수 있어요. 아니면 은축(스피드축이라고도 부릅니다)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순도 90%정도 업무용으로 사용하기때문에 모두 다 저소음 적축을 사용중인데 저소음 적축은 정말 타건감은 어디 창문밖으로 집어던진 느낌이 커요 ㅋㅋ 하지만 손목 통증이나 문제점들이 많이 나아진 점에 있어서 타건으로 비롯된 피로감이라면 리니어(걸리는것이 없음) 형태의 적축이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적축은 구름타법이라는 가벼운 형태의 타이핑 방법도 사용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많이 어색한데 나중에는 적응하면 정말 편합니다.

이정도만 해도 선택의 폭이 꽤 좁아지니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실거라 봐요

일단 제가 적축도 써봤고 현재는 저소음 적축만 두대정도 사용중이라(집 - 레오폴드, 사무실 - 더키) 저소음 적축에 대해서는 평가해 드릴 수 있는게 반발력이 적축에 비해 높지만 소음은 줄어들은 형태로써 타이핑에는 최고지만 게이밍에는 오히려 쥐약일 수 있다는겁니다. 키를 누르는 감이라는것이 쉽게 안느껴지기 때문에 미세한 키감을 요구하는 게이밍들에는 좋은 선택지는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가격은 10초중반까지만 생각중이라서

비슷한 가격대에서 유선이 낫다면 차라리 유선으로 갈 생각도 있긴 합니다.

가격은 10초중반까지만 생각중이라서 비슷한 가격대에서 유선이 낫다하면 차라리 유선으로 가려고 합니다...

위에 저소음 적축 고민중이라고 하셨는데, 집에서 사용하는 용도라면 소음걱정때문에 저소음적축까지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유선으로 돌린다면 뭐, 커세어나 G시리즈 하위모델들이나 등등 있겠네요

아하~ 청축은 너무 시끄러워서 거르고 있었어요. 무선이면 좋긴 한데 무선 기계식은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군요 ㅋㅋ

해외도 그렇고 애초에 제품이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무선때문에 고민하고 알아보다가 Durgod K320W 하나랑 G913 하나 이렇게 들여서 쓰고있는데, 요새는 그냥 G913만 쓰고있네요 ㅎ

레오폴드가 바밀로보다 가격이 조금 더 착한편이군요.. ㅋㅋ

오나타 크로마 저도 사용했었는데 이거 조금 비추입니다. 내구성이 안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조금만 키보드 사용하면 삐걱거리는 소리가 잘 나더군요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