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통신 3사 유료방송 80% 확보…‘통신+방송’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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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02:18
케이블TV, 인터넷(IP)TV, 위성TV 등 유료방송시장에서 통신 3사의 IPTV 점유율이 50%를 넘어섰다. 계열사까지 합산하면 전체 시장 1위는 위성TV인 KT스카이라이프를 가지고 있는 KT가 지키고 있으며, 2위 자리를 놓고 SK계열과 LG계열이 단 0.7%포인트 간격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통신 3사 계열의 총 합산 점유율은 80%에 달한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360만1,48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IPTV를 운영 중인 KT(737만7,514명)와 SK브로드밴드(509만864명), LG유플러스(436만4,601명)의 합산 점유율이 50.1%를 기록했다. 유료방송 가입자 2명 중 1명은 IPTV를 이용 중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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