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A 시리즈부터 보자면,ODM의 공격적인 확장으로 더 싸게,그리고 더 많이 찍어낼 듯 합니다

그럼 중국 기업 대비 가성비에선 밀리지 않으면서 100만원이 넘는 폰을 만들어내는 갤럭시의 프리미엄 이미지도 활용이 가능해 무조건적으로 우위를 점하게 되죠(대신 이건 프리미엄 라인업의 이미지를 까먹을수 있어 잘 선택해야 되겠죠)

S,노트는 이제 마진률 향상을 위해 나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스냅을 쓰면 (865만 봐도 가격이 엄청 올랐죠)중국 기업들은 어쩔수 없이 가격을 올릴 테고 $899짜리 중국폰 vs $999짜리 갤럭시의 선택에서는 대부분 갤럭시를 고를 겁니다

(다만 아이폰이 존재하기에 이건 어떻게 해쳐 나갈지는 의문...스펙으로 압도하련지...)

삼성은 엑시노스라는 카드가 있기에 같은 $999로 내고 똑같이 1000만대를 팔았다고 쳐도 엑시를 포함하여 계열사로부터 부품을 받을수 있는 삼성이 무조건 더 큰 이익을 남기겠지요

그리고 S(노트)와 A 사이에는 Lite가 위치하면서 그 간극을 메울겁니다

다만 올해 Lite는 A 리브랜딩이라....

그리고 폴더블은 마진보단 점유율 향상으로 나아갈 느낌입니다

$1099짜리 폴더블폰이 올해 나올테고 내년엔 더더욱 완성도 높고 가성비 좋은 폴더블을 많이 만들어 내겠죠

플립은 차차 S의 포지션을 흡수할거고,노트가 기존에 가지던 최상급,생산성 타이틀은 폴드가 가져가겠지요

다만 이런 전략은 모든게 잘 맞아 떨어져야 하는데 올해 S20이 쫌.....그랬죠

내년엔 잘 해나갈지 궁금하네요

+스마트폰 외의 부분으로는 서비스업은 돈 안되는건 다 쳐낼 듯합니다

자체 OS 부재+구글때문에 어차피 잘 하기도 어려웠지만...

대신 콜라보로 그 부분을 메꿀듯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