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상미디어의 소비 만큼이나 생산 능력도 중요해지는 시대인지라,

모바일 기기에 카메라 기능성을 더 높이려는 움직임은 몇년간 계속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기능 빈도 분석에 따라 각 제조사들이 투자하고 있는 것일 거라.. 아마 당분간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센서크기는 거의 한계에 다다른 것 같긴 합니다. 여기서 더 많이 키우면 두께가 감당이 안 돼요..

플래그십이니 어찌되었건 차별화를 해야 하는데

카메라 말고 차별화 할 요소가 딱히...

성능이야 뭐 플래그십 안에서는 또이또이하고

디자인은 카메라 개수 같은 것들이 중요해지고요

다른 본질을 이미 거진 채워서 그런 거 아닐까 싶습니다

애플이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고화소, 고성능 센서로 가진 않지만

하드웨어 스펙을 끝까지 활용하는 듯한

소프트웨어적 움직임을 보여주죠.

사진은 판형이 깡패 이므로....

더 잘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사진때문에 비싸게 구매 했는걸요... 

이미 성능은 상향평준화 됐고, 이제 가장 쉽게 어필할만한게 카메라라서 그런 것 같아요. 100배줌은 기믹성에 가깝지만 이제 일반인들도 울트라하면 100배줌이 가장 먼저떠오르기도 하니 어쩔 수 없는 방향인 듯 합니다.

대중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20 라인처럼 카메라 특화 비특화 폰처럼 나눠서 나오면 좋을것 같아요

똑딱이 카메라도 1000만화소 넘어가면서 사실상 체감하는 성능 향상의 폭이 줄었듯이

폰카도 1000만화소 넘으면서 체감되는 성능차는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숫자만큼 쉽게 성능 향상을 보여줄 수 있는 마케팅 포인트가 없기 때문에 당분간은 화소와 카메라 갯수 그리고 화면크기로 신제품이 더 좋다며 홍보할 것 같습니다.

센서보다 AP 성능과 후처리 능력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1/2.55" 듀얼픽셀 12MP인 S7과 노트10 비교해보면 엄청나게 체감되거든요 ㅠ

애플이 이걸 마케팅적으로 잘 활용하는거 같고요

아이폰정도가 좋다고봐요

저도 그렇고 제 주변은 사진에 이쁜 필터입히는데 고화소든 100배줌이든 별로 필요없거든요..

저도 아싸라 필요한건 게임에필요한 AP지 카메라가 아닙니다 ㅠ

게이밍폰이랍시고 나오는거도 트리플다는거보면 이해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