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면 계속 나오겠죠. 돈이 되면...

티타늄 모델 루머도 나오길래 올해 나오는 워치도 액티브3인줄 알았습니다.

뭐 안나오면 돈아끼고 좋지만요.

일단 액티브3은 아니라니 이번년도는 그냥 넘깁니다.

기존 워치라인을 고급화하면 구매층이 남성으로만 제한될텐데요.

그건 삼성의 역량이라고 생각하고요.

개인적으론 액티브 라인에서 여성들의 반응이 좋았으니

굳이 워치로 여성들을 공략할 생각말고

더욱 시계다운 모습의 스마트워치를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액티브는 수요층이 한쪽 성별에 한정되어 있지 않을텐데요. 

반면 기존 워치 라인업은 명확하게 남성들한테 쏠려있었고요.

기존 아날로그 워치들만 봐도 워치쪽 디자인의 수요는 명확하죠.

저도 완벽히 동일한 생각으로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워치는 어차피 남성 구매자가 높으니 

방간이든 뭐든 베젤링을 강조하고 고급화한 디자인으로

클래식 워치 같은 느낌을 보여줬으면 좋겠고

액티브는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디자인이니

지금처럼 가볍고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으로 나오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가격은

워치>>액티브로 하고요.

문제는 판매량이 담보가 되어야죠.

그걸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삼성이 얼마나 잘 차별화 하고 마케팅 하느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액티브 판매량이 기존 워치 라인업 대비 유의미하게 높았다는건 액티브1->2의 리프레쉬 주기와 갤럭시 워치의 리프레쉬 주기만 봐도 답이 나오지 않나요?

글쎄요

기존 기어에서 새롭게 나왔던 갤럭시 워치가 기대 이하였다는 말이 될 수도 있죠?

그건 어렵지 않을까 싶던데요.

동생이 쓰는 기어S3 회전 베젤링쪽에 뭐가 들어갔는지 베젤링 돌릴때 뭔가 끈적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거 센터 기사분도 전부 제거를 못해주시던데요 ㅋㅋㅋ

삼성 설계담당자분들이 알아서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ㅋㅋㅋ

셈숭이라면 가능핳거같습니다.

디자인, 두께랑 버튼쪽 사용성과 UI를 다듬으면 솔직히 현재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스마트워치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긴 하더라고요.

디자인자체도 남녀 모두에게 어필 가능하고...

전 워치 46도 엄청 컸습니다.... 지금 액티브2도 44mm안쓰고 40mm쓰고 있는지라...

저도 액티브2 40 쓰고 있습니다. 넉넉잡아도 41mm 정도가 좋은 것 같은데.. 왜 워치는 무식한 사이즈만 나오는걸까요 ㅠ

워치 42mm도 디프에서 차봤는데 42mm까지가 딱 좋더라고요.

근데 전 광고는 아예 안보고 제품 나오자마자 디자인만 보고 구매한 케이스라 -_-a;;

배터리는 더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늘어나긴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의 배터리 수명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AP성능으로 얻은 반대급부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