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보면 사람손을 타지 않고 그냥 몇몇 부품을 써서 새제품처럼 공장에서 생산하는 리퍼가

압도적으로 좋을수밖에 없는게 사실입니다.

다만 리퍼가 안좋은 이유 (혹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1. 가격

- 애플제품의 리퍼제품은 정가대비 약 40-60%의 가격이 책정되는데 최근 애플 아이폰/패드 가격 훅 뛴거 생각하면

- 물론 무료일때는 이러한 단점이 "쏙" 들어갑니다.

2. 자신이 쓰던 정든 제품 반납해야함

- 보호필름 이런거 전혀 보장안되고 아예 새제품 받으니 이것에서부터 다시 비용드는 단점

3. 다른 부품도 같이 교체

- 수리 : 수리파츠만 기사가 교체 

- 리퍼 : 다른 소모성 부품 (예: 배터리)등도 함께 교체

그래서 리퍼가 나아요? 수리가 나아요? 하면 전 리퍼가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부분수리가 리퍼보다 가격저렴한건 당연한거구요.

다만 잘못된건 리퍼냐 부분수리냐의 선택권을 줘야하는거지.. 리퍼 VS 부분수리를 비교할 부분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