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삼성에서 노래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던,넷플릭스 대항마를 만들던,게임 구독 서비스를 하던 실패할게 뻔하니까요

하지만 삼성은 한 해 가장 많은 전자기기를 판매하는 업체로서,HW 분야를 꽉 쥐고 있다는걸 활용해 IoT에 집중하는거는 잘한 선택이죠

딴지는 아닌데 결국 스싱도 소프트웨어라서요... 삼성이 만약 그런 마인드로 간다면 스싱의 앞날은 별로 좋을 거 같지는 않습니다...

네 어쩌면 IoT야말로 하드웨어 기업인 삼성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가 싶네요. 애플 홈킷에 비하면 확실히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죠.

그래서 LG가 아쉽습니다 

ThinQ로 보여준게 별로 없어요 

LG UX와의 연계성도 그렇게 좋은거 같진 않고요

물론 소프트웨어를 등한시해서야 안되겠지만

삼성에게 있어서 소프트웨어는 보조적 역할이 강하고 메인은 결국 하드웨어 아닌가 싶네요 ㅎㅎ

그렇게 가버리면 망해버린다는 거죵 현재 글로벌 기업들이 모여서 iot 통신 표준을 2020년 말에 만들 예정이고 IOT의 핵심은 원격 조종 같은 게 아닌 데이터를 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관리라서 하드웨어 중심으로 간다면 나중에 경쟁에서 밀리겠죠 ㅠ

하드웨어 위주의 SW를 하겠다는거죠

스싱같은 IoT 말이죠

애플마냥 HW와는 동떨어진 서비스 사업을 하지 않고요

그것도 표준 같은 게 없을 때의 이야기인데........ 지금 일단 2020년 말에 정해질 예정이라서........ 제가 삼성의 잠재력을 보고 빨아주는 놈이긴 한데 암울합니다....ㅠㅠㅠ

하드웨어의 시대는 갔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삼성이 단순 부품 조달 회사로서 남는다면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가 않다는 거죠...

그거 말고 IoT쪽 얘기죠

가전제품부터 모바일 웨어러블까지 유의미한 점유율을 낸건 삼성이 유일하니...

물론 싹 다 2위라는게 함정이지만

누가 중국산 가전을 살까요?

그리고 중국 기업들이 자체 플랫폼을 삼성보다 잘 구축할거 같지도 않고요

쟤네들이 빅스비에 대항할 AI 비서 하나 아직 못 만들었잖아요?

중국산 가전 무시하실게 안됩니다.. 하이얼만 해도 얼마나 무서운데요

일단 AI 비서는 못 만들었지만 빅스비를 대체할 AI는 많습니다. 스싱도 대체할 놈이 있고요.

중국산 가전제품 국내에서 아직 안쓰는거죠..

프리미엄 가전제품 말고는 위에 언급하신 하이얼과 같은 회사의 성장세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중국에서도 화웨이에서 셀리야라는 인공지능 얼마전에 발표했습니다.

저는 오히려 저가 IoT 기기들이 더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IoT 기기들이 더 빨리 점유율을 끌어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하이얼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가전회사이고 TCL은 삼엘하고 판매량이 박빙입니다

삼성 가전 평가절하가 너무 심하신듯...

삼성 가전이 모든 것을 다 만들 수 있다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서요... 그래서 스싱이나 홈어시스턴트 같은 게 존재하는 겁니다.

글쎼요 오히려 중국 가전을 너무 평가 절하한 것 같은데요..

삼성에게 희망이 없다는 게 아니라

그냥 따놓은 당상처럼 여길 시장이 아니라는거죠.

중국한테 지는걸 전재로 놓고 말하니까 평가절하한다고 하는거죠

SW 키워야 한다는 걸 강조하기 위한 말이었습니다.

저것 또한 가정일 뿐이지 중국한테 진다는 걸 주장하기 위함이 아니죠...

정작 그 중국 가전업체들 점유율 매년 줄어들고 있는건 아시는지

최근 미국과의 경제 대립은 중국 제품들에 큰 타격을 입혔죠...

중국의 대표 주자인 화웨이도 힘들어하는 마당에...

그렇다고 지금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지는 또 모르는 거니까요.

글쌔요 글로벌 뉴스보니까

코로나 때문에 오히려 중국이 더 왕따가 되면 됐지

좋다고 중국산 막 받아들일거 같지는 않은데요

보조금 돈 ㅈㄹ 하는것도 앞으로 몇년 안남은거 같고

코로나까지 겹쳤으니 중국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한것도 맞지만,

중국은 여전히 무시 못할 나라입니다.

아직까진 (저 같은 경우에는)에어컨 빼곤 크게 메리트 있지는 않죠

다만 IoT 부분은 계속 발전할 사업이니 어떻게 될지는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