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느순간부터 우리들 스스로 '저 앱은 뭐 서비스 유지비용도 있겠고 하니 광고 넣어도 그렇다고 치죠'

라고 합리화를 하는 모습이 왕왕 보입니다. 대체 왜 그래야할까요?

이렇게 하나둘 동화되다보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순응될까봐 저는 그게 제일 무섭네요.

그냥 모든 앱에서 광고 다 걷어내야 합니다. 스토어랑 게임런쳐보면 이게 쓰레기장인지 앱인지 구분이 안가요. 

정말 예외만 둔다면 페이앱 하나만 예외로 두고 싶습니다. 이것도 정말 꼴보기 싫은건 매한가지지만요.

폰 공짜로 받은것도 아니고 뭐 광고를 넣는 댓가로 할인을 받았나요?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뭐 폰이 싼것도 아니고요. 이미 출고가에 다 서비스 유지비용 포함되어있고

이미 구매한 사용자들은 그걸 다 지불한 상태에요. 

이번 일 정말로 크게 퍼져서 진짜로 깡! 하고 머리좀 깨졌으면 좋겠습니다. 

가치라곤 쥐뿔도 없는 회사로 남고싶은가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