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제품 배터리, 무게에 거의 중점을 두고 있어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 작업환경에서 맥OS로 넘어가면 불편해지는 건 확실한데, 위 두개가 뛰어나다면 감수할만 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아마 저와 비슷한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어차피 저전력 노트북은 모빌리티에 집중해서 제품을 고르게 되다 보니......

만일 타이거레이크와 전성비가 유사하다면 여전히 윈도 노트북을 고르겠습니다.

랩톱에서 배터리, 무게 잡는 게 별 거 없어서 말이죠.

배터리는 무식하게 많이 때려 넣으면 되고, 반대로 무게는 내부를 깡통(...)으로 만들면 되는 일인데

문제는 둘 사이는 트레이드 오프라는 거고 꼭 arm 프로세서 들어간다고 가벼워진다는 보장은 더욱 없죠.

태블릿이긴 해도 아이패드 프로에 키보드 달고 다니면 어지간한 13인치 울트라북하고 맞먹는지라...

그렇죠. 양립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저전력 모바일 프로세서를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타이거레이크가 기존 올데이 노트북보다 배터리를 적게 탑재하고(42Wh) 올데이 노트북을 표방하니까요.

배터리가 적게 들어가면 무게도 줄고...행복회로 가동중입니다.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퀄퀌은 살짝 간을 보다가 아닌 것 같다고 판단한 느낌입니다.

애플 ARM 맥북이 반향을 일으켜서 시장이 확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퀄컴 없으면 누가 만들죠...

삼성도 계악때문에 못 만들거고...

그 정도면 상당한 발전이겠네요.

하고 있군요 ㄷㄷ

제 기억으로 아직 이름은 안붙고

Post 8CX였나 그랬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