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정말 쥐약이죠 ㅋㅋㅋ 이게 잘 겪으면 힘든일도 덜 힘들고 그러죠

예전에 맥도날드 알바 했었는데 진짜 한시도 쉴틈없고 무거운거많이 들고 세제가 강해서 손 피부 다 까지고 그러는데

점장, 매니저, 같이 일하는 이모님이나 애들 분위기가 좋아서 잘 버틴기억이 있네요.

저는 반대로 전역하니까 연락 다 끊겨서 스트레스 받을 만한 인간관계가 없읍니다(...)

이건 이거대로 서럽다고 해야할 지, 아니면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다고 좋아해야 할 지 ㅋㅋ

사실 맘에 안들면 손절이 맞아요. 짜증나는 사람까지 다 안고 갈만큼 여유롭지도 마음이 넓지도 않은게 보통이니까요

일하러 와서 정치까지 해야하니 죽겄읍니다

출근해서 지금까지 저녁에 사갈 치킨 생각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