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뭔가요...?

일단 클럭이 14나노처럼 고클럭이 안나와서 삽질중인 것으로 압니다.

개고생해도 인텔급 고객 하나 잡으면 삼성이 TSMC 상대로 좀 해볼만해지거나 TSMC가 잡으면 1,2위 포지션 확실해지는 수순 아닐까요. 피똥 좀 싸도 인텔이 발주한다면 잡는게 이득 같습니다.

인텔이 자사 cpu들을 파운더리에 안맞기는 이유중에 하나가 기술유출때문에 맡기지를 않는다. 이런 소리를 들은 것 같아요.

애플.....

파운드리와 설계 기술 유출은 연관성이 거진 없습니다.. 그런 문제가 실제로 잇었다면 애초에 TSMC가 반도체 시장의 제왕이 됐겠죠.

그렇기는 하죠.

업계 개발 추세가 어떻게 바뀌었나요?

틱 톡 에서 틱틱틱으로 바뀐거 아닌가요?

틱-톡에서 틱톡-틱톡으로 바꼈죠. 공정 미세화 할 때 새 아키텍쳐도 나오는 시대아닌가요? 인텔의 설계 노하우에 미칠 영향은 없어 보입니다만...

예전에는 인텔같이 전용 공정에 전용 개발툴을 쓰면서 수작업 튜닝을 하는 게 빠른 개발에 좋았다고 생각했던 적이 한때는 있지만 불과 10년 사이에 파운드리에 적용된 범용 EDA툴과 자동화로 작업하는 게 오히려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문제는 범용 개발환경으로 전환하고 싶어도 그동안 수십년간 해온 작업 절차를 밑바닥부터 갈아엎는 상황이 되기에  말처럼 쉽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