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하는거죠.

그럴싸 하게 포장해서 이것 때문에 우리는 이걸 빼는 용기가 필요했다.(환경, 미래의 지향성 등등)

근데 이걸 언듯 들으면 뭔가 말이 되는데 잘 생각해보면 쓰레기가 더 나온다던지, 아직 시기상조라던지... 

어쨋든 애플은 설득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난겁니다. 프레젠테이션 할때도 어려운 단어는 싹 빼고 기기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프레젠테이션 하는거 보면 말로 장난하는 것은 1등 인 것 같네요.

반대로 삼성 광고가 어마무시하게 욕먹는 이유는 설득력이 없었습니다.

애플도 결과적으로는 소비자에게 불이익인데, 지금까지 해온 애플의 행보에 애플이니까 환경을 생각하겠지, 가격이 저렴해진다니까 뭐... 등등 설득을 당하는겁니다. 하지만 광고를 집어넣는 것은 설득을 할 방법이 없어보이네요. 모두를 윈윈 시키는 논리가 없으니까요.

적어놓고 보니 한국어가 퇴화했는지 제가 읽어도 뭔소리인가 싶네요 =_=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