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그렇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 정도로 가난한 나라에서는 그걸 치울 인프라와 능력이 없습니다...

그걸 전부 대한민국에서 지급하겠다고하면.........

그것도 다 세금인데, 안 그래도 추경 때문에 돈 왕창 깨진 상황이라...

그걸 하려고 했으면 몇 년 전부터 했어야겠죠.

분리수거율이 50% 가깝긴하니 재활용률을 높여야되는데 재활용률이 바닥이라서.... 페트병 비닐만 쉽게 땔 수 있고 음식물 플라스틱용기에 비닐하고 플라스틱하거 쉽게 분리시키고 버릴때 물로 씻기만해도 꽤 늘어날텐데...

그래서 지금 정부에서도 재활용률 높히려고 난리를 치고 있는 거죠.

더 이상 제3세계 같은 개도국이나 후진국에 짬 때리는 것도 불가능하고 쓰레기는 쌓여서 폭발하기 직전이니까요.

플라스틱하고 비닐에 고강도의 세금만 매겨도 1/2은 해결될텐데.....

세금 세게 먹이기 시작하면 납세자들이 들고 일어나겠죠. 안 그래도 갈수록 앓는 소리만 날 정도로 경제가 곱창났는데요... 세금이나 더 걷는다고 난리칠 걸요.

최근에 필리핀에 쓰레기 수출했다가 개망신당하고 다시 돌려받으면서 난리난 적이 있습니다

제3국으로 쓰레기 보내는 건 못 합니다.

소각만 거기서 시키는건 크게 문제없지 않을까오? 솔직히 국내에 소각로 짓고싶어도 님비땜에 못짓고 탄소규제때문에 못지는것도 없지는 않을텐데 태우는것만 3국에서하고 매립은 국내에하면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지않을까요?

쓰레기 짬 시키는 거 자체를 못 합니다. 여론 때문에...

할 거면 아예 중국처럼 대외 이미지 개나 줘버린다는 생각으로 해야 하는데, 그럴 수 있을 리도 만무하고요.

ㄷㄷㄷ 그정도인가요? 그럼 국내에 최대한 크게 소각로 운영하는거밖에 답이 없군요

http://m.sisa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72 

어느 위정자분께서도 건의하셨군요

그러니까 골머리 앓는 거죠 ㅋㅋ...

결국 그 많은 쓰레기를 국내에서 치워야 하는데, 좁은 땅 덩어리에서 소각장이나 매립지 선정된다고 하면 각 동네 사람들 죄다 모여서 죽어도 안 된다면서 시위하고 누워버리기 일쑤인데요.

한국에 매립할 땅 없습니다.

한국은 쓰레기 처리할 곳이 곧 고갈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재활용 불가한 쓰레기를 외국으로 보내는 게 불법입니다.

아래 기사를 참조해보시면 나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2093200001

진짜 개노답이네요.

일단 땅을파고 태울수있는걸 전부 태워서 최대한 수명연장시키는거 말고는 답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