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네요. 웨이퍼 나왔으면 뭔가 이것저것 알려져야 하는데 삼성이 조금씩 흘리는 정보 말고는 딱히 알려진게 없어서... 삼성이 이쪽 보안을 확실히 중요시하는 것 같긴 하네요.

이거 우째 행복회로 씨게 돌아가네요 ㅋㅋ

삼성 소개영상 보면 gaafet을 약간 개량한 것으로 보이더라고요.

Tsmc는 놀랍게도 3나노도 핀펫으로 간다는 애들이라... tsmc gaa는 어떨지 저도 참 궁금합니더 :-)

GAAFET 과 MBCFET은 같다고 보면 됩니다. GAA 정의 자체가 gate all around 니까요. 설명하신건 nanowire transistor에 가깝습니다. 삼성도 GAA=MBCFET 수준으로 두고 프로모션하기도하구요, 어떻게보면 MBCFET이 마케팅용어죠.

저 두 개를 GAAFET으로 퉁치니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인 나노시트라고 표기하는거지요.

GAA라는 단어 의미상 MBC의 상위개념일 수 밖에 없는데 GAA를 그런 식으로 해석할지, 특정 FET을 지칭하는 단어로 볼지는 업계에서 정하기에 달린겁니다.

MLC가 단어 의미로는 1셀 2비트 이상 저장하는 모든 플래시를 포괄하는 개념이지만 실상 2비트 저장 셀만을 지칭하는 단어가 된 것 처럼요.

MLC를 이제와서 마케팅 용어라고 하는 사람은 없지요.

SFF 2019 즈음에 나왔던 다른 자료에서 GAAFET은 나노 와이어, MBCFET은 나노 시트로 분리해서 표기한 것도 있는바 앞으로 어떤 식으로 단어를 규정할지는 지켜볼 부분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