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그런건 없지만 이건 상사 케바케의 문화라... ㅎㅎ 저는 괜히 눈치 보이긴 하더라구요. 나를 부를 수도 있는데 이어폰 끼고 있다가 못들으면 죄송한 느낌이 들어서 거의 안낍니다. ㅎㅎ

그런것엔 자유롭지만 저같은 경우엔 외부소리도 들어야하기때문에  오픈형인 에어팟씁니다

저희같은 경우는 협력사랑 통화가 원체 많다보니

무선이어폰의 대중화로 인해 업무효율이 엄청 늘어났네요 체감이 될정도로...

부서인원의 90%정도가 그냥 한쪽에 에어팟이나 버즈 끼고 다닙니다

한쪽에 TWS 꽂아두고 일합니다. 다들 그래서 웬만한 호출은 슬랙으로.

통화 때문에라도 터치 안하더라구요

뭐라 안합니다.

전산팀이라 장애 전화를 회사전화로 받고 있는데 직원하나가 끼고 있던 이어폰을 뺀다고 전화 늦게 받는거 때문에 안끼는 분위기가 됐습니다.

그리고 요즘 코드리스가 유행하는데 회사 보안프로그램이 블루투스 자체를 차단해서 코드리스고 뭐고 없어요.. 뭐 트랜스미터 달면 되긴하는데 거기까지 할 사람이 몇이나 있으려고....

출판과 영상쪽 했는데 이어폰 없으면 작업조차 못해서 봐줍니다.

오히려 이어폰을 빼면 일 안한다고 쓴소리를 듣기도 했었죠.

스피커로 키면 민폐인 업종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