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이긴다 측 근거는

기본적 피지컬 차이가 너무 크고 사람들이 맹수에 대한 공포를 이기지 못할 것

처음이 냥냥펀치 한방에 사람 한명만 인수분해되는 순간 다들 전의를 상실하고 도망칠 것

죽창은 매우 내구도가 낮아 몇번 쓰면 갈라지는데다가 고작 1주일만으로 운동부족 현대인을 전사로 만들 수 없음

고작 1주일 훈련받은 인간이 죽창을 잘 다뤄서 사자에게 치명타를 입히기 쉽지 않음

인간 승리측 근거는

현대인은 우월한 영양상태 덕에 이미 맨날 굶는게 일상이던 고대시대 전사들보다 체력 상태가 좋음

인간들 100명이 창 들고 전열맞춰 발 구르고 소리지르며 전진하는 모습은 맹수들에게도 엄청난 공포임

사자는 지능이 모자라서 100마리가 효율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불가능

인간은 이미 호모사피엔스 시절부터 주변 맹수들을 싸그리 멸종시켜왔던 전투종족이며 사자의 DNA에도 인간에 대한 공포심이 있음. 게다가 인간은 무리를 지었을때 그 어떤 동물보다 상승효과를 강하게 받음.

사람들이 사자 한두마리 다구리쳐서 바람구멍내 죽이는데 성공하면 공포심도 극복할 수 있고, 그때부터 도망가는건 오히려 사자가 될 것임

 창이라는 무기는 대단히 유용해서 리치를 벌리고 대열만 유지해도 인간의 공포심을 크게 억제하고 사자의 접근을 막을 수 있음

일단 현재 댓글은 인간이 이긴다는 쪽이 더 우세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