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노태문님이 싫어합니다.

유저들 피드백 무시하는 사람은 물러나라!!

고동진 사장님

다시 그 자리에 복귀해주세요.

그것도 그거지만, 정말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수장 바꼈다고 불과 1년만에 행보가 확 달라지니..

답답하네요

그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고동진 사장 시절만 해도 그간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업체이지만,

소프트웨어도 강조하며 조화를 이루는 기업을 지향했다고 하는데

지금 노태문 사장은 원점으로 돌아가자고 하는 인터뷰만 봐도 답은 나오죠.

이건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현재 노태문 사장이 고동진 사장 자리를 차지한건데

그럼 승인? 할것도 없지 않나요?

예전이라면 고동진 사장이 노태문 사장보다 위에 있었으니

고동진 사장이 재드래곤과 사장단들과 함께 추진했을꺼고요.

의사결정권자 바뀐다고 뚝딱 하고 기업이 바뀌지 않습니다. 또한 기업의 의사결정을 모두 사업부장이나 부문장이 하거나, 승인을 받아야만 나가는 구조가 아닙니다.

그렇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요즘 하는 행보가 자꾸 유저들에 눈밖에 난 행동을 하니

아쉬움에 불만을 그쪽에 터뜨리게 되네요.

아직 공식화된게 없지만서도, ONE UI 1.5와2 버전으로 넘어오면서 개선된 사항들의 큰 그림을 누가 그렸는지 저는 꿈에서 봤습니ㄷ

엇,,,, -ㅅ- 큰그림.. 또 다른 펙트인가요..ㅋㅋㅋ

말씀해주세요!

고동진사장은 무선사업부 사장과 IM부문장을 겸임했습니다. 그 중 무선사업부 사장을 노태문에게 준건데 그 상위인 IM부문은 여전히 고동진이 자리잡고 있어요.

무선사업부의 발빠른 판단이 있었던 기반이 고동진의 전권이었다면 이제 그런 것도 아니라 의사결정에 시간이 필요할거에요. 물론 노태문 사장 라인 자체가 고동진 사장의 라인과 같으니 (잊혀진 DJ lee와 달리) 결국 그 나물에 그 밥이겠지만요.

그리고 삼성은 알려진 것 이상으로 기업이 보수적입니다. 울트라 디자인 같은게 괜히 나오는 곳이 아니에요. 노태문이 단기간에 휘젓고 뭘 할수가ㅜ없죠. 미국도아니고.

노태문의 본격적인 작품이 나오려면 내년 이맘쯤은 되야할겁니다..

아하! 그렇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요즘 하는 행보가 마음에 안들다보니 처다보게 되는 부분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