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푸념) 기본앱 광고, 이런 상황을 보니 올해초, 노태문씨의 인터뷰가 크게 와닿네요..
- GalaxyF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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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10:32
기사 원문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참고하시길..
서비스 강화 추세에 제동을 걸고; 제조 혁신에 다시 무게를 둔다... 라;
물론 기사가 자극적으로 쓰인것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쭉 읽다보면 기사 내용 중에
"고객에게 최적의 시점에 최상의 경험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사업 방향을 바꾸고 있다."
"노 사장은 서비스·콘텐츠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과 과감한 파트너십을 선택하면서도
빅스비 등 삼성 서비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제조 혁신에 무게를 둬서
울트라 100배줌 문제 있는걸 출시하고
(아직 루머지만) 노트의 카메라 떄문에 사용성은 개나 줘버린 S펜 위치
기본앱 광고 문제도 있던데, 이건 파트너십을 통해서 펼치는 전략이라
넣을 수 밖에 없다. 이건가요?
이런것만 봐도, 저분 행보가 너무 마음에 안드네요.
유저들의 피드백을 실현해주던
고동진 사장님, 그립습니다.
아이폰 4 이후로 메인폰으로 사용해본적 없는데,
진짜 갈아타야하나봐요..
고동진사장은 무선사업부 사장과 IM부문장을 겸임했습니다. 그 중 무선사업부 사장을 노태문에게 준건데 그 상위인 IM부문은 여전히 고동진이 자리잡고 있어요.
무선사업부의 발빠른 판단이 있었던 기반이 고동진의 전권이었다면 이제 그런 것도 아니라 의사결정에 시간이 필요할거에요. 물론 노태문 사장 라인 자체가 고동진 사장의 라인과 같으니 (잊혀진 DJ lee와 달리) 결국 그 나물에 그 밥이겠지만요.
그리고 삼성은 알려진 것 이상으로 기업이 보수적입니다. 울트라 디자인 같은게 괜히 나오는 곳이 아니에요. 노태문이 단기간에 휘젓고 뭘 할수가ㅜ없죠. 미국도아니고.
노태문의 본격적인 작품이 나오려면 내년 이맘쯤은 되야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