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MP HM1 센서의 AF이슈를 보강하기 위해

3D iToF 대신 LaserAF가 들어갔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ToF도 아닌것이 덩치도 허벌나게 크고 개인적으로

조금 거슬리네요..........

이게 왜냐면

타사에 LaserAF 솔루션 적용 사례보면

OnePlus 8 Pro처럼 길고 비슷하게 거슬리게 달린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타사 LaserAF 솔루션의 IR센서는 저렇게 작습니다.

LaserAF 특성상 덩치가 더 크면 성능이 더 낫다?

이런것도 없구요....

특히나 MI10 Pro는 같은 규격의 센서와 좀더 많은 매수의 렌즈를 가진 광각 모듈인데

망원과 초망원 사이에 잘 쑤셔박았습니다.

비슷한 규격의 모듈과 센서를 쓰는 Oppo Find X2 Pro 같은 경우도

메인 광각과 초광각 사이에 잘쑤셔넣었죠............

삼성의 첫 LaserAF 탑재 폰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부분은 아쉽네요....

LaserAF를 타사랑 같은 크기에 광각과 초광각 사이에 넣고

인덕션 폭을 더 줄이는게 나았을텐데........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