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 아니니깐요

risc인 arm계열은 명령어구조상 x86보다 smt효율이 낮은것같단말이죠?
물론 없는거보다야 무조건 이득이긴한데 잘 모르겠네요

데스크탑은 이미 SMT를 잘 쓰고 있기 때문이죠.

x86도 risc마냥 스몰코드로 잘게잘게 자른다고는 하지만 비효율적이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smt 넣는것이 이득인데

arm계열은 smt의 효과가 어느정도인지를 모르겠네요... 물론 넣는게 안넣는것보단 무조건 이득은 맞긴한데 흠

Out of order면 SMT로 성능 쥐어짤 여지가 있고 파이프라인 긴 아키텍처에서 효과가 더 좋아서

오히려 빅코어에서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러네요 분기패널티를 완화하려면 또 smt가 효율적이기도 하죠....

arm에서 a53 a65ae는 80% 정수퍼포먼스 향상을 보인다고 발표했네요

53에서 55로 갈때 약 18%향상 분기패널티를 완화하려면 또 smt가 효율적이기도 하죠....

arm에서 a53 a65ae는 80% 정수퍼포먼스 향상을 보인다고 발표했네요

53에서 55로 갈때 약 18%향상이었으니 55대비 65ae는 50%의 향상인데 전력소모는 도통 모르겠네요

a65노멀이 어느정도인지도 모르니

장진적으로 모든 맥 시리즈에 ARM 도입을 고려하니

모르는 일이죠

뭐 또 썰 나왔나요? ㄷㄷㄷ

아...ㄷㄷㄷㄷ

그건 아닙니다 ㄷㄷㄷㄷ

그냥 탑재되길 바라는거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찾아보니 arm cortex 65a 정도까지 가면 smt가 있기는 하네요.

65..

smt는 연산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디코딩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연산 하는 곳은 하나. 디코딩 하는 곳은 두개.

1번에서 디코딩 된거 연산하고, 2번 디코더에서 디코딩한걸 연산하게 되죠.

디코더가 디코딩을 제외한 모든 부분보다 2배의 시간이 걸린다면 smt를 이용해 실제로 2개의 코어가 있는것과 같은 성능을 발휘하게 되겠죠.

물론 1번 연산 결과가 저장된 캐시와 2번 디코더의 연산 결과가 저장된 캐시 등등도 있고, 디코더가 처리하는 시간이 2배보다 적거나 많은것에 따라 달라지겠죠.

근데 arm에는 명령어가 복잡하지 않습니다. 디코딩이 오래걸리지 않는거죠.

arm 안에서도 특별히 오래걸리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오래걸리는 부분을 두개로 늘려 개선할 수는 있지만 디코더만 봤을때는 개선이 크지 않습니다.

게다가 가장 오래 걸리는 부분 조차도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는다면 물리적으로 코어 하나를 늘리는게 더 이득이 될수도 있지요.

SMT는 단순히 디코드 스테이지를 위한게 아니라 코어 전체의 자원의 활용을 위해서 사용됩니다. 다양한 이유로 프로세서의 ILP가 제한되어 코어 자체가 크고 아름다워도 한 쓰레드에서 점유 가능한 자원에는 한계가 있는데, 한 코어에서 2개 이상의 쓰레드를 실행해 이를 극복하는게 핵심입니다.

애플은 ARM 명령어 IP만 받아오고

자기들이 자체 설계합니다.....

그리고 이미 ARM코어에서 SMT 솔루션은 존재하구요...

Cortex-A65는 아예 SMT를 지원하고

Cortex-A76AE는 기존 A76에서 SMT 지원입니다.

심지어 지금은 폐기된 Exynos-M6조차 링크드인에서 SMT 지원 내역이

있습니다.

명령어만 가져오고 자체 설계를 한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왠지 arm 기반이라고 하면서 cortex 버전은 알수가 없더라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