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대로 너무나 당연히 설정가능한 것은 늘어날 수록 좋습니다.

요지는, 옵션이 늘어난다고 싫은 게 아니라

"가변 120Hz 옵션이 항상 120Hz 옵션보다 떨어지는 것이 전혀 없는데,"

왜 기존 항상 120Hz 적용하는 옵션을 유지하느냐는 것입니다

항상 최고성능으로 쓰고 싶은 사람도 있기 마련인거죠.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전력관리옵션으로 저전력, 최적, 고성능 3가지가 제공되는 이유도 이와 동일하구요.

전혀 다른 얘기죠

가변클럭에서는 클럭업하는데 시간이 걸리니까 버벅임이 생기고 그래서 최고클럭 고정하는 고사양 옵션을 넣는 것입니다.

만약 균형조정(가변클럭)으로도 고성능와 동일한 성능을 낼 수 있다면 굳이 고성능 옵션을 유지하지 않겠죠

고성능 옵션이 무엇인가 균형조정 옵션보다 좋은 점이 있기 때문에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아이패드프로가 가변 120Hz라고 해서 간혹 60Hz로 돌아가는게 보이거나 하는 일이 있지는 않습니다. 아이패드에서는 가변 120Hz 옵션을 가지고 120Hz 항상 고정하는 옵션과 동일한 결과물을 보여주기 때문에 항상 120Hz 유지하는 옵션이 없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만일 항상 120Hz 옵션이 가변120Hz보다 뭔가 더 부드럽다거나 하는 이득이 있다면 당연히 옵션이 많아지는 것을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겠죠?

하지만 가변 120Hz 옵션이 항상 120Hz 옵션보다 좋은 것이 없다면 굳이 넣을필요가 있냐는 것입니다.

요지를 잘 파악하여 주세요

핀트를 못 잡으시는 거 같은데 변환속도가 문제가 아니라 항상 최고성능으로 유지되는 걸 요구하는 소비자도 있다는 겁니다. 컴퓨터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마우스 돌릴 때 120Hz가 필요하진 않지만 마우스 돌리면서 120Hz 느끼고 싶은 사람도 있는 거죠. 가변이면 이럴 땐 동작 안할 거 아닙니까?

합니다

가변이 배터리관리를 위해서 120과 60을 오가는 건데 저런 불필요한 작업에 120이 동작하면 안되죠. 그럼 알고리즘 잘못 짠 거예요.

주사율(Hz)가변이란게 사람의 마음을 읽어서 가변해주는 게 아니라 GPU가 쏴주는 신호(FPS)나 커널이 주는 명령을 읽어서 바꿔주는건데

마우스만 돌려도 FPS는 높아져서 Hz도 그거에 맞춰서 올라갑니다.

아이패드에서 스크롤만 해도 120Hz 유지되죠? 그거랑 정확히 일치합니다.

전혀 잘못된게 아니고 님이 개념을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주사율이 낮춰지는 것은 화면이 그 프레임만큼 표시해 줄 이유가 없을 때만큼 주사율을 낮추는 것이고

프레임이 높은데도 주사율을 낮추는 것을 가변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사람의 마음은 못 읽죠. 사람도 사람 마음을 못 읽는데요. 그러니까 불필요한 부분에 주사율 올려서 배터리 소모 늘리는 게 알고리즘 제대로 못 짠 거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불필요한 부분에 주사율을 안 올립니다. 불필요한 부분에 주사율을 안 올리는 것이 가변주사율입니다.

마우스 돌리는걸로 120Hz 보고싶은 사람도 있기 때문에 UI를 GPU에서 120FPS로 쏘고 화면에서도 120Hz 유지합니다.

무슨 말을 하시고 싶은건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댓글에서 말씀하신 불필요한 부분에 주사율 올리지 않는게 가변 주사율 입니다. 이 글에서 '120Hz 무조건 유지'의 뜻은 불필요한 부분에서도 주사율을 최대로 유지한다는 말로 볼 수 있습니다. 

두분 같은 의미를 다르게 해석해서 말씀하시는듯해요

가변의 기준이란 것이 기분 내키는 대로 아무렇게나 막 바뀌는게 아니니까요

60FPS 영상을 보면 60Hz로 30FPS 영상을 보면 30Hz로 돌아가는 거죠

G싱크 옵션 쓰면 왔다갔다 한다고 안좋아지는 일이 있나요? 오히려 좋아지죠 ..

그건 엔진 RPM 변화랑 변속이 그렇게 빠르게 되지 않으니까 그런것이고

주사율 변화랑은 다르죠 ..

그건 저도 깊이 공감하고 이해하는 내용입니다.

요지는 왜 설정을 늘리냐가 아니라, 전력소모는 더 많고 결과물은 같은 옵션을 남겨놓는 이유가 무엇일까 하는 것이죠 ..

혹은 결과물을 같게 표현해주지 못해서 남겨놓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의 내용입니다.

결과물이 거의 비슷하긴 할겁니다

근데 소소한 부분이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들어,유튜브 영상을 가로로 보는 상황에서->라이브 스트리밍 채팅창을 가로로 띄운다면 이건 가변 주사율로 영상 프레임 수에 맞춰 60Hz로 나올 테니까요

근데 120Hz 고정이면 이런 상황에서 그냥 120Hz가 강제화 되어 고주사율로 표시되겠죠

물론 이런 부분이 다 가변적용 될수 있으면 좋겠지만,모든 앱들이 저걸 다 맞춰 설계해놓지도 않았을 테니까요 

아마 이런 소소한 부분에서 느껴지는 차이를 고려해,옵션을 남겨둔거 같습니다 

이게 또 복잡한게..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 아이패드에서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구요..

아이패드에서는 칩에서 GPU가 쏴주는 신호를 인식해서 그것으로 주사율을 결정하고

안드로이드(안드로이드 11)에서는 API를 이용해서 앱이 요구하는 주사율로 설정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앱 여러개가 다른 주사율을 요구하면 어떤 주사율을 선택할지, 그 공배수의 주사율을 선택할지 등을 결정하는 API도 있습니다.

그래서.. 앱 제작자들이 잘만 개발하고 오류없이 완벽하게만 작동한다면

아이패드의 것보다 전력효율은 떨어질지라도 결과물은 같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잘 작동 안하는 걸 대비해서 120Hz 항상 옵션을 만들어 놨겠죠

이렇게 보니까 또 엔비디아나 애플 대단하긴 하네요

아마 그러면 안드 10이라 그럴수도 있겠네요

구글 표준 API가 아직은 없는 상태니까 삼성이 OS 제조사도 아니고 완벽하게는 못할거 같으니...

가변주사율 기능으로서 전력소모가 더 늘어난다면 왜 가변주사율을 도입하겠습니까

어차피 G싱크처럼 세밀한 조정도 안되는데

주사율을 변화하는 전력소모는 120Hz를 항상유지하는데 드는 전력소모보다 미미합니다

60hz - 가변 - 120hz 순으로 소비전력이 늘어나는건 당연한 이야깁니다. 뭘 굳이 새삼스럽게 지적할게 있나요. 그렇게 만들어주는거야 그걸 감수하고 사용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만들어주는것 뿐이고요.

주사율늘어나면 전력소모 늘어나는걸 모르는게 아니라 저분이 말씀한 건 "가변주사율을하는데 왜 120hz보다 전력소모가늘어나냐" 이겁니다 서로 오해한거죠 말뜻을.

말씀하신대로 120Hz 전력소모가 더 높다는 말이네요.

가변을 버리고 120Hz 유지하는 것이 좋은 점이 있다면 당연히 그렇겠지만 120Hz 유지하면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없는데 왜 120Hz 유지하는 옵션 남겨놓느냐는 의미고

남겨놓은 것으로 미루어 봐서 120Hz 가변이 매끄럽게 동작 안하지 않을까 하는게 내용 아닙니까?

그렇다면 수동설정가능한게 더 좋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제 뇌피셜로 한말씀 드리자면 s20같은경우(아마도 다른 oled폰도 그런걸로알고있습니다) 120hz와 60hz간 색감이 묘하게다릅니다 한지현상도 120hz로 설정하면 더 심합니다 근데 이걸 가변으로하면 아무래도 중간중간 이질감이 들수있겠죠 그래서 넣는거아닐까요?  아이패드같은경우에는 lcd라서 다른거겠고요..

결국 120Hz 주사율 옵션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디스플레이의 결함 떄문일 수가 있다는 의미군요

그러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결함은아닐겁니다 s20만 그런것도아니고 그냥 oled특성이겠죠 뭐

120 쓸때 한지가 심해지긴하더군요

어떻게 판단하면 이런 결론이 나오는지 신기한 노릇이긴 한데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모든 전자기기의 작동은 전력이 소비됩니다. 당연히 화면에 뿌려야하는 픽셀의 수가 많을수록, 더 자주 갱신할수록 그만큼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한다는 말입니다. 요 근래들어서는 GPU의 단위처리량당 소비전력이 많이 줄어들다보니 그로 인한 영향의 폭이 이전보다 크게 줄어들다보니까 다들 간과하는데 갱신율이 높을수록 소비전력이 높아지는건 딱히 이상한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계시네요.. 말했듯이 저도 당연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120Hz 항상유지 옵션이 120Hz 가변 옵션보다 더 전력소모가 많다는 것이 제 생각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을 쓴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글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주사율의 변화에도 전력소모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으니 그거에 대해서 여쭤본 겁니다.

120Hz 항상 적용 옵션을 유지하는 옵션을 유지하는 이유로서, '주사율의 변화에도 전력소모가 있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그렇다면 '주사율의 변화에도 전력소모가 있으니까, 전력소모를 줄이기 위해 120Hz 항상유지 옵션을 달았다. 직접 설정 가능한 것이 전력소모가 더 적다' 이런 뜻으로 읽힙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뜻으로 댓글을 다셨는지 이해하기 힘들구요

너무나 당연히 주사율이 높아지면 전력소모가 높아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120Hz 항상유지 옵션을 넣어놓은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것이 이 글 본문의 요지입니다.

주사율의 변화에 소비전력의 변화가 있다는 이야기는 주사율이 올라갈수록 소비전력이 비례해서 올라간다는 말이지 변화 그 자체가 소비전력이 늘어난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분명 위의 중간댓글에 말씀 드리지 않았습니까. 주사율이 올라갈수록 소비전력이 더 늘어난다고.

첫째,

120Hz 항상유지하는 옵션을 남겨놓는 것에 대한 이유로서 '주사율이 올라가면 전력소모는 올라간다' 라는 답변을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사율이 올라가면 전력소모는 올라가고, 가변주사율로 120Hz 항상유지하는 것과 같은 결과, 왜 120Hz 항상유지하는 옵션을 남겨놓는가?' 에 대한 대답이 '주사율이 올라가면 전력소모는 올라간다' 인 것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둘째,

그렇다면 결국 120Hz 항상유지하는 옵션은 왜 남겨놓는다는 이야기입니까?

당연한 소리인데 아까 G 싱크 언급하신거 보면 가변주사율이 왜필요하신지는 아실겁니다. 그럼 120hz 고정은 왜 하느냐. 간단합니다. 프레임레이트의 변화에서 사람의 눈은 위화감을 느끼게 됩니다. 각 프레임 사이의 간격이 일정하지 않고 요동칠때에 위화감을 느끼게 되죠. 엔비디아에서 매번 GPU를 AMD와 비교하면서 이야기하는 요소 중 하나는 프레임레이트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의 중요성인데 그냥 이걸 배터리가 빠지는걸 감수하고서라도 120hz로 꾸준히 뽑겠다는겁니다.

GPU 얘기하신건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건 주사율 변화랑은 상관없는 내용이고 주사율이 받쳐준다면 GPU가 쏘는 FPS가 결정합니다

GPU가 FPS 뽑는이야기와 가변주사율은 전혀 다른 이야기죠

그걸 주사율을 아무리 올려봤자 FPS는 똑같이 출렁인다면 당연히 눈에 쉽게 띕니다 티어링만 늘어나구요

주사율을 바꾼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고 가변주사율은 어차피 FPS에 맞춥니다. 그리고 FPS에 맞춰지면 어차피 똑같죠

주사율이 FPS에 맞춰지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가변주사율의 개념이 아니라 그냥 잘못 만들어진거죠

처음엔 글 내용이 지금보다 훨씬 적었거든요. 수정된 내용입니다.

아아 그렇군요 그렇다면 제가 오해했네요

내용 다른거 없습니다

강조하기 위해 댓글내용 본문에 굵은글씨로 추가한게 다예요

아 진짜......

글 내용에 수정한게 없고 강조 목적으로 댓글로 답변드린 내용만 본문에 추가한게 다인데

글을 수정해서 다르게 읽힌단 의미로 댓글을 쓰시는 이유가 뭡니까 ;;

처음부터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그거 제것도 가끔 그러는데

증상이 충전기 꽂았을 때 생기고 빼면 증상이 없어집니다

충전기 뺐을때 증상 나타난다면  꽂았다가 빼면 없어지고 그래요

뭔가 전기쪽 문제 아닌가 싶네요

접지 문제이려나요?

그건 자세히 모르겠네요 ..

기기가 좀 휘고서 그런 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던것 같구요

휘기 전에는 단 한번도 증상이 발생한 적이 없어서 사람들 불만에 이해를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마 근거가 좀 부족하긴 하지만

패드가 휘면서 디스플레이 부품에든 기판에든 무언가 전기적인 문제가 생기는게 아닐까 하는 것이 제 추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