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름 경기북부청사도 있는 행정적으로 중추가 되는 곳인데, 인구 수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의정부가 양주시한테 질 수 없음! 시전해서 민락지구 열심히 파는 거 같긴 한데...

양주신도시가 수용 인구에서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 수준이라 이길 수 있을 지는 모르겠읍니다.

당장 민락2지구만 봐도 교통권부터가 노답수준이라....(7호선 안들어오는게 큰ㅠ) 그리고 상권도 점점 망해가고 있고요 민락3지구로 불리는 고산지구도 메리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거 보면 필사적으로 옥정 지구 내로 7호선 끌어오기, GTX-C, 회정역 따온 양주시가 대단한 건지 뭔지 ㅋㅋ...

솔직히 저도 민락지구는 가끔 가족들끼리 장 보러 코스트코 가는 거 아니면 딱히 와 볼 일도 없네요 ㅋㅋ 그것도 자차로...

지택시는 차량기지 덕분에 끌어온거 같은데 정작 말이 나오더라고요

어딜가나 저런 사업할 때는 보상 문제로 누워줘야 제 맛이죠(...)

친가가 땅이 다 그 쪽에 있어서 통일되면 대박 터질 거 같긴 한데, 어차피 저희 집하고는 상관 없는 일이고 그 전에 세금 폭탄 맞고 죽지 않을까 싶...

의정부시에서도 양주시의 양주신도시에 지지 않기 위해 민락지구 열심히 파는 중이긴 합니다.

솔직히 수도권 아니면 전부 인구 절벽으로 고생할 운명이긴 합니다.

하다 못해 수도권 안에서도 살기 좋다고 소문난 동네나 가능성이 보이는 동네, 아니면 원래부터 한 덩치했던 동네 아니면 지방하고 다를 바 없고요.

제주도는 ㄷㄷ...

제2  공항  이슈도 있지만 워낙 말이    많아서

어딜가나 주요 이슈 하나쯤은 있군요.

빌드업 ㄷㄷ

하긴... 그 좁은 땅 덩어리에서 8만 명 증가세로 예측하면 그렇긴 하겠네요.

그냥 양주시가 포텐셜이 미쳤던 걸로...

2003년까지만 해도 양주군일 정도로 전부 농촌이라 아파트 지을 땅이 넘쳐난다는...

의정부+양주 도농복합시로 했다면 100만 넘었을거 같네요.

양주시가 2035년까지 53만 명 찍겠다고 했는데, 이게 지금 심시티 중인 양주신도시만으로도 달성 가능한 수준이죠.

아예 공단이 밀집한 나머지 서쪽도 죄다 아파트를 비롯한 상권, 인프라로 때려넣겠다고 하면 양주시 혼자서 남양주 정도는 따라 잡을 수 있을 듯 합니다 ㄹㅇ

그야말로 의양동 통합 때 양주시만 괜히 반대했던 게 아니었죠. 반면, 의정부는 경전철로 해 먹은 빚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