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의 모드(카메라에서의 사진 해상도 설정이 아닌..)를 비닝모드<->고화소모드 간 전환이 자동으로, 그것도 딜레이와 끊김 없이 작동하기 전에는

비닝모드 없는 고화소센서, 동일 판형 동일 화각의 저화소센서를 병렬배치하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물론 센서가 1개 더 들어가야 하니까 코스트는 증가하지만요)

사실 지금 S20, S20+이 그렇게 하고 있죠

그러다보니 수광량 극대화 촬영, 고화소 촬영, 크롭줌 모두 가능하구요

(물론 S20+는 그렇게 고화소/저화소 센서가 모두 들어간 대신 고배율 망원렌즈가 빠졌긴 하지만 고화소센서의 크롭줌이 고품질이라 망원렌즈의 부재가 아쉽지 않죠)

울트라는 전환에 따른 딜레마가 있다 보니까 12MP 저장 기준으로 센서를 비닝모드로 사용하면 크롭줌이 안되고 108MP 모드로 사용하면 1배줌에서도 크롭하게 되는데 이건 센서단의 근본적인 개발이 안되면, 설정을 일일이 수동으로 하도록 만들거나 영원히 해결불가능한 문제가 됩니다

다만 사용자는 수동으로 해도 직접 찍어보기 전까지는 어떤 설정이 좋은지 알수가 없으니

S20, S20+ 모델처럼 병렬배치를 하지 않을 거라면 비닝/고화소 모드 전환을 센서에서 자동으로 전환하도록 되는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