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45W로 빨리 찬만큼 후반에는 25W보다 더 느려진다는 의미인데 안정성 때문이라기보단 기술력 부족 아닐까요

후반에 45W충전기 자체가 25W보다 느리다기보다는 고속충전 구간에서 높아진 온도때문에 연속충전에 영향을 주는 거라든가..

원래 퍼센티지가 낮을때(저전압일때)보다 높을때가 배터리 셀에 무리를 많이 줍니다.

너무 낮아도 안되지만요. 삼성이 기술이 부족할 일이 뭐가 있겠어요. 필요하거든 사오면 되는데.

얘넨 그냥 안하는거고, 25w 45w는 그 일관성을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래도 필요해? 이렇게 말하는 듯

.. 그러니까 그것을 고려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고의로 45W와 25W 충전기 완충시간을 같게 맞춰놓았을 리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같지도 않고, 차이가 생각보다 덜 나는 것 뿐입니다. 같게 맞추려면 같게 맞췄겠죠)

타사는 속도를 한참 올리는데 삼성이 굳이 충전속도가 길어지기를 원할 이유도 없구요

같은 퍼센티지 같은 온도에서, 어차피 같은 PD충전인 이상 45W 충전기가 25W 충전기보다 더 느리도록 의도적으로 세팅해 놓을리는 없고 -> (1)

하지만 0%->100% 연속충전시 45W 충전기 사용시와 25W 충전기 사용시의 총 충전시간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 (2)

(2)를 통해, '연속충전 시', 고속충전 구간이 지난 세류충전 구간 같은 퍼센티지에서는 45W 충전기로 충전할 때 25W 충전기보다 느림을 알 수 있습니다. -> (3)

(1)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1)과 (3)을 통해, '연속충전 시', 세류충전 구간에서 같은 퍼센티지에서는 45W 충전기 충전시 온도가 더 높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 (4)

(4)는, 45W 충전기 사용시 세류충전 구간에서 온도에 의해 충전속도 제한이 걸리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전 고속충전에 의해 미리 올라간 온도 때문이 크겠죠)

이것은 기술력의 부족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온도가 높아서 제한이 걸리는 게 맞나요?

같은 퍼센티지, 같은 온도에서 45W 충전기가 25W 충전기보다 느리도록 설정하지 않았다는 전제가 맞을 경우,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당연히 느리게 설정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부러 충전시간 비슷하게 맞춰서요.

삼성 25W가 생각보다 느린편이 아니에요... 중국폰들에 비해서 급속충전이 느릴진몰라도 완충시간은 별차이 없더군요... S20U가 25W로 50분대에 완충이라... 근데 삼성도 이제 기본 45W에 울트라모델에 65W 정도는 넣어줘야 할듯하네요...

그건 압니다. 저는 그래서 현재 충전속도에 불만 없어요.

무선은 좀 빨라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만.

셀에 무리줘서 충전하고 사이클 반토막내느니 저는 가늘고 길게 쓰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