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위에 첫 확진자가 나왔네요
- 말티즈는참지않아
- 조회 수 166
- 2020.07.30. 23:32
전에도 쓴글이 있을텐데 출장차 우즈벡에 갔던 친구가 있는데
우즈벡 출장 인원들 귀국 인원들 하나둘씩 걸려서 원청업체측에서 전세기 내서 다 귀국하자 해서 왔는데
현지에서는 검사때는 음성이어서 그럭저럭 넘겼건만 오늘 인천에 들어와 검사를 받으니 양성이 떴답니다.
파주로 앰뷸런스 타고왔다던데 농담해서는 안될꺼 같지만 거 남자놈들 특유에 친한놈일 수록 농담던지기를 막했습니다. 그럴수록 평소처럼 하는게 본인 맘도 편할꺼 같아서.
첨엔 저녁을 안준다고 투덜되서 그래서 다들 치료받고 돌아오면 살이 빠지는구만 하고
두번째는 인천서 파주 간다길래 자유로귀신 있는가 잘 보라하고
세번째는 완치되면 파주서 나중에 부산까지 어떻게 가냐고 하길래 걸어서 간다고 그래서 치료받고 돌아오면 살이 빠진다고 -ㅅ-
택배도 받을수 있고 간식도 요청받을수 있다고 해서 생각보다 분위기가 엄근진 하지는 않을듯 해 그나마 다행입니다. 전화기고 뭐고 본인 필요한거 다 들고왔다 그러고요.
다 낫고 소고기나 멕여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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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Z8, D850, F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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