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J 시리즈 정리하더니 이번엔 S S+ 울트라... 이런식으로 또 급나누기를 하니까 더 중구난방이네요.

시장 파이 확보하려는거죠 뭐.

폭넓은(좋게 말해서) 선택지를 제공해서 이탈을 막겠다.. 뭐 이렇게 보면 될겁니다.

사실 정리할 이유가 있나 싶어요 살사람은 사거든요

Z, 노트, S, A, M이렇게 5개의 라인업이긴하지만 개인적으로 Z, 노트, S는 플래그십내지는 준한다고 생각이 들고 A나 M이면 숫자로 대략적인 포지션 파악이 되긴 하네요 점유율방어에 다작이 유리하다 판단한것같기도하고요

정리할 필요 없죠. 라인 파격적으로 늘리면서 신흥 시장에서 점유율 방어 효과를 봤으니까요. 어차피 돈 주머니 사정 좀 되는 한국같은 나라에서는 라인업이 그렇게까지 중구난방으로 출시되지도 않고요. 당장에 일반인 잡고 갤럭시 M, C 앎? 하면 모른다가 태반이죠.

삼성전자는 근본적으로

애플같이 IT 전문 회사가 아니라

제조업 기반의 종합가전회사이기 때문에 애플과 판매 전략 자체가 다릅니다.

애플 처럼 하려고 하면 할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점유율을 중요시 여기는 제조업회사 입장에선 각 나라별 사정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수 밖에 없죠

라인업은 정리되어있어요

가짓수가 많은거지

Z,S,A 라인업 3개로 전가격대를 커버하는데

Z와 S는 플래그쉽이고

A가 가짓수가 많아보이는거지 라인업이름=가격대라고보면얼추맞아요

폭넓은 선택지? 라고 하기엔 통신사별 색상차별하는걸 보면

걍 "뭘 원하는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라고 보여주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개인적인 느낌은 걍 "뭘 원하는지 몰라!"같음

없죠

다작이라도 해서 수익을 내야하니까요

애플처럼 팔다간 바로 적자 행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