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한 패키징.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놀랬습니다. 하긴 팁 4개 들어가있는게 박스가 크면 그게 더이상..

친절하게 우체국으로 배송해주고 배송료도 착해서 (2500원) 감사했습니다. 계약요금이고 택배 사이즈가 작아도 쉽지 않은 결정이였을것 같습니다.]

[일본어가 마구적혀있어서 이시국에 일본을?? 하며 불편해하실분이 계실지 모르곘습니다만, 엄연히 한국기업입니다]

[투명한 이어팁은 퓨처리스틱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줍니다. 에어팟프로와 조합시 더 강력한 디자인적 조합을 기대합니다.]

[간섭은 없습니다. 완벽히 수납되고 뚜껑도 문제없이 닫힙니다.]

* 청음

- 노이즈캔슬링을 한단계 진보시킨 더 깊은 심해로 빠지는 느낌.

- 앰비언트 사운드 : 앰비언트 사운드인데 이어팁 이상한거 꼈을떄 노이즈캔슬링 정도의 효과

- 노이즈 캔슬링 : 첫 착용인데도 불구하고 완벽한 소음차단 (스타벅스 소음 거의 방음 가능)

- OFF : 기존 앰비언트 사운드 정도 느낌 나옵니다..

- 음질 : 뭔가 한개 더 뚫어진 기분이라 좋긴한데 고음이 깨지는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제가 갖고 있는 음악 스트리밍 품질이 안좋다는걸 절감하게 되는기분?;;) + 째즈는 큰 문제 없습니다.

이어팁 가격이 2만원이고 기존에 컴플라이 같은경우 틑어지는 현상떄문에 이어팁에 돈쓰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현재까지 써본거로는 .. 이어팁 교체만으로 제품이 한 0.3세대 정도 진보한 느낌이네요.

사이즈 선택이 중요합니다.

[기존 소니 실리콘 이어팁과 비교]

기존 소니 실리콘 이어팁과 비교하면 직경은 더 넓으면서 (지름),

높이는 비슷하거나 약간 더 짧습니다. 직경을 고려하셔서 한단계 작은걸 주문하시는게 대부분이신것 같습니다.

(표준적으로는 거의 대부분 스몰미듐 ~ 미듐사이에서 주문합니다만 스몰미듐이 더 대부분입니다.)

다만 사이즈는 개개인별로 차이가 크게 있어서 이거를 비교하고 구매할수 있는 오프라인 구매처가 없음이 안타깝네요.

* 결론

- 디자인 자체가 마음에 드나 물티슈 들고 다니면서 주기적 청소가 필요

- 가격대가 비싸나 컴플라이 폼팁에 불만족했던사람이라면 도전해볼만 함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차음 (주변소음차단)은 한단계 더 이끌어낸 느낌

- 기기 음질 자체도 0.3 세대 정도 진보한 느낌이나, 다양한 음악 /악기의 높은 음역대가 포함된 오케스트라등의 노래는 조금 꺠지는 느낌이 들거나 부적절할수도 있습니다.

에어팟 나왔을때 상당히 기대되는 이어팁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