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칠이 나왔지만 가격면이나 굳이 탭칠 필요없지않나 하는 분들 계실것 같아서 사용 후기 작성합니다.

필기만하고 다운로드 받거나 할게 아니면 128도 괜찮지만 오래 쓰실거면 가장 큰놈으로 가세요... 시리즈온에서 영화 초고화질 몇개받으니 허덕입니다ㅜ

필기는 주로 노트쉘프로 문제 pdf파일 풀거나 강의필기용으로 사용했고, 문제풀기(답만 적거나 오답노트)는 삼성노트썼는데(세로스크롤이 편했습니다) 세로로 단일작업하거나 가로로 멀티윈도켜도 해도 괜찮았습니다. 자체덱스로 블투키보드 붙여서 작업하기도 괜찮은 크기입니다. 슬링백에도 들어갑니다.

그림은 유료결제한 인피니티 페인터(구역 채우기 기능이 있어요)랑 오토데스크 스케치를 씁니다. 가볍게 그리기엔 스케치가 낫고 편의성은 페인터가 낫습니다. 많이 쓰시는 메디방이나 포토샵 등은 제게는 번거로워보여서 걸렀습니다. krita는 10.5인치에 쓰기엔 작습니다. 클튜존버갑니다...

배터리는 괜찮습니다. 게임 멀티로 2개 팝업 1개 돌렸을 시 좀 빠지는게 보입니다. 충전은 멀티충전기 써서 딱히 재보진않았는데 원래 큰놈이라 하루종일 써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영상재생은 괜찮습니다. 넷플릭스, 유투브 위주로 보는데 넓직하고 시원해서 편안합니다. 

교보문고 기준 만화책 양면보기해도 넉넉합니다. 시원하니 좋아요. 블투리모콘물려서 거치대에 놓고 읽기 좋습니다.

번인관련은...음... 4~5시간 공부하고 하루종일 게임이나 영상틀어도 흔적 없어서 태블릿은 진짜 게임만 계속켜두지않는 이상 문제없을거 같습니다. 

저는 북커버가 있지만 라미펜 쓰려고 + 거치대에 물려서 영상감상용으로 쓰려고 젤리케이스를 사서 쓰고있습니다 ㅜ 카툭튀 때문에 케이스없으면 내려놓을시 평평한 면에서는 카메라 긁힐거같아서 불안합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며 쓰고있고 판올림해준대서 스텐이랑 쭉 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