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은 1초에 120번 깜박이는건 동일하고, 대신 같은화면을 2번씩 보여주는거죠.

왜냐면 영상이 1초에 60장의 프레임밖에 없으니까요.

아이패드도 똑같은거 아닌가요. 갤탭만의 문제인가요

아이패드는 가변으로 아는데, 제가 아패프는 관심이 없어서 확실하진 않네요.

가변이라면 본문의 글처럼 60fps인 어플일 경우 60hz로 조절될겁니다. 

실제로 갤탭s7은 가변주사율이기도 하죠. 

애초에 그 고정 주사율 120이라는게 어떤 상태에서든지 120프레임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게 전 이해가 안가서요

삼성 프로그래머들이 빡대가리도 아니고 120프레임이 필요없는 상황이 분명 존재하는데 그럴때도 항상 120프레임으로 돌아가게 만든다?

이미 가변 주사율 개념이 안드로이드 OS에 다 구현되고 자사제품에도 적용됐는데?

최대 24~60프레임 영상 미디어 재생시에는 알아서 주사율 조절하도록 세팅 했겠죠

저 고정 120프레임은 발열이나 부하시 프레임 떨어트리는 옵션이 없는 진짜 터치인풋시 120프레임을 유지한다정도로 해석하면 될거 같습니다.

오히려 s20+에 동일하게 적용된 고정 주사율의 120hz는 반대 아니었나요? 

발열과 부하시에만 60hz로 떨어지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가변주사율을 지원하는 oled 공정은 노트 20u의 ltpo 공정입니다. s7+와 s20의 ltps와는 달라요

최대 24~60프레임 영상 미디어 재생시에는 알아서 주사율 조절하도록 세팅 했을거라는게 바로 가변주사율이고

LTPS 아몰레드인 탭S7+에는 그게 적용이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터치인풋시 120Hz 유지하는건, 터치 들어오면 UI의 FPS가 120Hz로 치솟고, 그것에 따라서 120Hz 고정이 되는걸겁니다.

UI의 FPS가 떨어져도 화면의 주사율인 Hz를 떨굴수가 없는것이 문제고

이거는 안드로이드에서 API로 지원하는거랑 다르죠 하드웨어 문제는

그러니까 그 하드웨어가 이미 60~120프레임 전환이 가능한 시점에서 시스템적으로 주사율 제어가 가능할거라는거죠

FPS는 GPU가 처리하는거라서, 굳이 명령이 들어오지 않거나 성능이 부족하면 낮아지는 거지 주사율과는 크게 상관없어요

예를 들어서 게임하다가 성능이 떨어져서 30FPS정도로 떨어지면 떨어진거고 수직동기화를 걸었다면 명령이 60FPS보다 많이 안들어와서 60FPS 제한이 걸리는데

그렇다고 해서 화면의 주사율이 그 FPS에 맞춰지지는 않습니다 그걸 맞추는건 가변주사율이라는 별도의 기술이에요

s20처럼 상황에따라 60hz로 바꿀수 있다는말 같네요

그건 그렇죠 가변주사율 적용이 안되어도 설정에서 바꿀수는 있을테니..

전 탭7+는 그냥 발열상관없이 항상 120프레임을 고정합니다! 를 강조하고 싶은거지 120프레임이 필요없는 상황에서도 120프레임으로 돌아가도록 프레임워크를 구글 엔지니어랑 삼성엔지니어들이 짯을거 같지 않습니다.

이미 60~120전환이 가능한 시점에서 HW적으로 120프레임만 고정 제한할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이건 다른 문제를 일으킵니다. 

120hz고정해서 사용한다고 해놓고, 발열이나 특이 이슈없이 60fps의 영상이니 맘대로 60hz로 낮춘다? 

그게 과연 120hz모드가 맞나요? 

영상볼때 60헤르츠와 120헤르츠는 절대로 구분 못해요...

문제될 건덕지도 없어요...

구분 못해요가 중요한게 아니라, 120hz로 고정 주사한다해놓고 사실은 60hz였다? 

이건 소비자 기만아닙니까? 

이게 어떻게 문제될 건덕지가 아닌가요 

그게 왜 소비자 기만이에요?

사용자가 체감도 못할 사항에서 60헤르쯔로 주사율을 낮춰서 전력소모랑 발열을 개선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다 가 더 합리적인거 아닌가요 소비자 기만은 너무 뜬금 없이 들립니다.

시스템 쓰로틀링 걸려서 자원 부족으로 강제로 바뀌는 것도 아니고,  옵션 설명에 "120hz로 고정 사용 됩니다" 라고 분명히 해놓고 "응 60프레임 영상이니까 너는 이걸로 봐~" 하면서 지맘대로 60hz로 바뀌는게  어떻게 소비자 기만이 아닌지요?

그게 소비자 기만인걸 입증할러면 실제 소비자가 어떤 손해를 입었는지 봐야죠

체감될 성능차이가 발생했나요

전력소모가 늘어나서 사용시간이 줄었나요

발열이 늘어났나요?

CPU 클럭이 항상 풀 클럭이 아닌거랑 똑같은거죠

아니 애초에 그럴거면 120hz 고정 주사율 지원이라고 적으면 안되죠.

120hz 고정 주사율인데, 다만 내맘대로 조절할 수 도 있습니다 

라고 적어야 맞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패널특성상 그렇게 조절할 수도 없어요 ㅋㅋ 쓰로틀링 걸리는거 아니면 

120FPS가 필요없으면 말하신것처럼 120FPS로 안돌아가겠죠

단 120FPS가 안되어도 120Hz로 유지되는건 낭비예요..

GPU가 쏘는 FPS와 화면의 주사율 Hz는 다른것입니다

뭐 전 가변보다 칼같은 프레임 주사율 고정을 선호하는 사람이라...

갤럭시탭이 모바일 기기인 이상 120 주사율을 상히 고정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S20에서도 고정이었고 (온도높아지면 FPS와 무관하게 제한걸긴 함)

탭S7+는 LTPS라 기대하기 힘들듯하네요

그런데 이건 여담으로 궁금해서 묻는건데...

어느 점으로 고정 주사율을 선호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혹시나 하는 거지만 수직동기화나 FPS제한과, Hz제한은 매우 다른 기술..)

전 그냥 기기스펙 최대로요

게임할때도 해상도를 제외한 모든 옵션을 낮춰서라도 60~120은 확보합니다.

가변주사율은 성능을 낮추는게 아니라, 일종의 최적화기법입니다 오히려 더 좋아지는 거죠

Hz랑 FPS는 다르고 FPS가 낮아졌을 때 Hz를 높게 유지한다고 해서 좋아지는건 없어요

60FPS를 120Hz로 표시하나 60Hz로 표시하나 동일하고, 오히려 24FPS 이런걸 60Hz로 표시하면 24Hz로 표시하는 것보다 떨어집니다. 자연수배수가 안되기 때문에

(게임처럼 다음에 표시할 프레임 데이터가 없으면 티어링이 생기고, 동영상처럼 표시할 프레임정보를 미리 가져올수 있으면 3:2 풀다운을 해서 땜빵하긴 합니다만 24Hz 표시보단 안좋습니다)

FPS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데, Hz는 높다고 좋진 않고, FPS와 같거나 그 자연수배수여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