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어폰들도 많이 채용하던 타겟입니다. IE가 좀 자극적인 성향이라서요. 애플은 오래전부터 계속 OE 쪽으로 맞추는 듯 보이고요..

올리브 웰티의 줄임말이 아니라 올리브 웰티=하만 OE 입니다. 그리고 타겟 자체가 늘상 IE 보다 덜 자극적이에요. 몇 년에 걸쳐 계속 개선이 되지만 OE는 IE 보다 밸런스가 좋습니다.

올리브 웰티 = 하만 OE라는 말은 어디서 보신거죠? 저는 처음 보는 말이어서요

그리하여 이번 논문을 통해 만들어진 그래프가 하늘색 커브입니다. 녹색 커브는 룸 타겟으로 플랫한 스피커를 사용하여 룸에서 이어시뮬레이터를 사용해 측정한 데이터이고 이 데이터에 위에서 도출한 결괏값을 적용한 것이 파란색 커브입니다. 기존 타겟인 검정 커브보다 저음과 고음이 조금씩 증가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위에 Olive & Welti Headphone Target Curve라고 이름을 명시하였으니, 영디비에서도 이름 변경없이 올리브 웰티 타겟이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그래프에 표시할 때는 Diffuse Field with  Olive-Welti Target이라고 하였으니 그냥 Olive-Welti Target이라고 되어 있으면 변경된 타겟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https://www.0db.co.kr/BOARD_0DB/7441

출처 여기입니다.

https://m.blog.naver.com/gre_nada/220799006007

여기도 있고요.

OE는 OVER EAR 타겟입니다. 오버이어 헤드폰 타겟이구요(타겟 제작에 사용한 헤드폰도 HD59X 시리즈였던걸로..), 올리브 웰티 타겟은 해당 타겟을 영디비에서 현재까지도 지칭하는 말입니다. OVER-EAR 타겟 중 2015버전으로 알고있습니다.(최초로 정리된 타겟? 으로 처음엔 올웰로 불렀던게 맞는 것 같은데 현재는 여러가지 버젼이 나오면서 OE로 통칭하는 것 같습니다.)

전 그래도 OE가 나아요. ㅠㅠ 다른 타겟은 너무 귀가 아파서.. ㅠㅠㅠ

소리는 취향이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