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미니기기 코리아 회원님들

으레 그렇듯 it기기 전문가들이 넘쳐나는 이 웹사이트에서, 감히 제가 문득 떠올라 약간의 조사와 함께 소감과 미래예측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넓은 아량으로 봐주시고 거슬리거나 틀린것이라 여겨지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적질을 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갈수록 it미니 기기들. 스마트폰이라 불리는것의 수요가 점점 더 부풀어 어느 정도만이라도 경제적 발전이 이루어진 나라들의 기준으로는 필수품이라 해도 될 녀석이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기술은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서 과거 공상과학이라 일컫는 부분도 어느정도 실행되었고 일부 현시대의 과학 기술로는 재현하기 어렵거나 단가 조절이 불가피한 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기술이 한 기기 안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과거 it, 퍼스널 컴퓨터의 권위자였던 그리고 지금 또한 권위자인 빌게이츠가 1mb도 안되는 용량이 모든 이에게 그 이상 필요하지 않다라고 한 발언이 생각나는군요

하지만 저장용량(rom)은 1테라바이트를 찍는 기기도 일반인이 쓰게 되었으며 rom보다 훨씬 적은 용량으로도 충분히 가용성이 있는 램조차, 10기가바이트 미만은 불편함의 대명사가 되어가는 시점입니다.

빌게이츠의 저 발언이 지금와서는 망언의 취급을 받고 있을만큼 현세대에는 용량이 중요한 부분이 되어있고 근 10년 아니 3년만 비교해봐도 ram과 rom의 성장속도는 상상도 못할 성장이 되어왔습니다.

게임이나 하다못해 일반 카메라 어플조차도 많은 ram을 먹을만큼 발전을 해왔으며 또한 해마다 발전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저장용량이 충분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Ram이든 rom이든 앞으로도 더 화려하고 더 강력한 기술을 재현시키기 위해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는 공상과학이다라고 치부할 기술들이 앞으로 재현되기 위한 연구자들의 노력은 계속 되고 있고 소비자 또한 멈춰진듯 보이는 지금 발전 속도보다 더 많은 컨텐츠와 기술을 원하게 될 것입니다.

간단히 지금의 성장 속도로만 보아도 ram의 크기는 10년간 48배 가량의 양을 원하게 되었죠.

같은 속도로 기술이 성장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나 10년전 제가 처음으로 사용했던 스마트폰인 안드로 원이 256mb였던 걸 감안하면 지금으로부터 10년뒤는 한 기기의 램만 256gb에 달하게 된다던지 하는 것도 꿈은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구시대라고 할 10년전엔 해마다 2배씩 용량들을 증강시켜 왔지만 현 세대에는 그런 용량 증강은 없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소비자들의 새로운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 날로 식어가고 있고 신기술의 등장도 반겨주는 이가 점점 적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혁신을 바라는 얼리어답터들과 선봉대들이 계속해서 존재하는 한 기업도 그 수요를 무시하지 못할 것이고 그 덕에 일반인들이 바라지도 않고 상상도 못해왔던 새로운 기술들과 컨텐츠들은 발명되고 발견되어 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게임 하나의 용량이 1tb를 넘어가고 ram의 크기가 얼리어답터들조차 신경 쓸 필요없는 부분이 되버릴 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마치 지금 스마트폰에 카메라가 달려있고 동영상 재생이 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버린 것처럼.

빌게이츠가 한 640kb면 모든 사람이 쓰기에 충분한 양이다라는 발언이 몇년 안되서 망언이 되버렸던 것처럼 언젠가 그런 기술력이 얼리어답터들을 즐겁게하고 삶을 풍족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저희가 더 이상 일상생활에 필요하거나 당장에 없어도 전혀 불편할 일 없는 기술들을 돈을 줘가며 사주고 있는 것은 그 기업들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어떠한 사람들보다도 얼리어답터들은 그러한 미래가 매일 기다려지고 있는 거겠죠.

딴 길로 새었으나 결론은 근 10년안에 스마트 폰의 기본 용량은 1tb가 되어있을 것이란 예측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그에 따른 ram 용량은 64gb정도는 될 것으로 보이구요.

그 정도의 용량은 사실 적은 성장 예측이지만 그 정도의 용량을 잡아먹을 신 기술들 어플들 게임들은 항상 기대가 됩니다.

그런 이유에서 앞으로도 흑우짓을 하겠다는건 안 비밀.

여기까지 할짓 없는 흑우의 고찰아닌 고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