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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더5CM

현재 의료수가에 대한 개인적 의견

1. 장작 넣는건 아닙니다.

2. 의사 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3. 저도 어찌 보면 의료 보건 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의료수가에는 크나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바로 일반 보험이 되는 의료는 심평원에 의해 과잉진료가 억눌러져 있다 못해 찌부러져 있다고 표현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의료 목적이 아닌 미용목적의 비보험 처리 보험은 진짜 장사꾼 맘대로 라는 말대로 , 해당 병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 입니다. 

 

이로 인해 , 기피과가 생겨나게 되고 특정과로 몰리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기피과에 대한 의료수가 보장 (국가 혹은 국민 혹은 둘다 모두 나눠 부담) 

2. 비보험에 해당하는 미용목적의 의료수가도 국가에서 틀어막아 보험과 비보험의 평등화 

 

2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이고, 

 

1번으로 결국 국가 돈을 퍼붓기 위해서는 의료보험 가격을 올려야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의료보험 반 민영화가 여기서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암 , 수술 , 외과적 처치 , 성인병등 그 사안이 시급하고 꾸준히 치료해야 되는 병들은 나라에서 부담 

감기, 단순 진료 등 그 사안이 시급하지 않고 일회성 혹은 단기간에 끝나는 진료의 경우 개인 부담 으로 하여

 

이 개인 부담을 실비보험등을 통해 보장 받는것이죠. 

 

물론 민영화로 엿된 국가들 여러 보셔서 걱정하시는건 알지만, 우리나라처럼 심평원이 강력한 체제아래 반 민영화 통해서 단순 감기 진료 정도는 국민들이 부담해줘야 건강보험도 숨좀 돌리고 의료 수가 보장등을 해줄수 있을 겁니다. 

 

개인적 생각이니 댓글 환영 합니다.

 

바인더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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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긴닉네임2003291156
1등 긴닉네임2003291156
2020.08.24. 08:36

결국 간접적인 조세저항이 발생할수밖에 없는것인데... 지지율 하락을 각오하고 이걸 건드릴 정부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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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pin
Terrapin 긴닉네임2003291156 님께
2020.08.24. 08:42

정 안된다면 현재의 건보가 경증 질환에 대해 보장하는 내용을 건드리지 않고 검머외/외국인 대상 혜택만 싹 쳐내고 그 자원을 기피과 지원으로 돌려도 됩니다. 그러면 정부의 지지율 측면에서도 긍정적일테고 의사들도 괜찮은 윈윈하는 방향이죠.

 

근데 자식이 검머외인 정치인이 없으리란 보장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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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Terrapin 님께
2020.08.24. 08:39
Terrapin 님, 1포인트 채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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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닉네임2003291156
긴닉네임2003291156 Terrapin 님께
2020.08.24. 08:46

일단 작년부터 6개월 이상 체류중인 재외동포/외국인만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도록 바뀐 상태라 치료 목적으로 입국하는 검머외의 경우는 이제 보기 힘들어졌다고 봐야죠. 존버타려고 6개월을 한국에서 체류하는 경우는 없을테니. 

[긴닉네임2003291156]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바인더5CM
글쓴이
바인더5CM 긴닉네임2003291156 님께
2020.08.24. 08:59

없습니다.

 

허경영 빼고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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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바인더5CM 님께
2020.08.24. 08:59
바인더5CM 님, 1포인트 채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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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pin
2등 Terrapin
2020.08.24. 08:37

맞말 ㅇㅈ.. 가벼운 질병에 대한 커버를 줄이고 그 자원으로 기피과 수가를 올려준다면 괜찮을텐데 말이에요. 굳이 의사를 늘리네 마네 할 것도 없이 기피과 충원율도 괜찮아 질테고..

 

거기에다가 검머외+외국인 대상 혜택도 좀 쳐낼 필요가 있다고 봐요. 실거주 n년 또는 어떤 조건을 붙여서..

 

하지만 현실은 이런 합리적인 논의는 어딘가로 가버린지 오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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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3등 Havokrush
2020.08.24. 08:44

뭐가 됐건 세금 늘어난다고 하면 난리가 날 건데 저걸 과연 구성원들이 허락해 줄 지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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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더5CM
글쓴이
바인더5CM Havokrush 님께
2020.08.24. 08:58

될리가 없죠 저도 써놓고 ㅓㅜ 안되겠는디 하는 중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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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Havokrush 바인더5CM 님께
2020.08.24. 09:00

어차피 돈 많이 깨질 거 같은 질병들은 국민건강보험 말고도 사설보험 뒤지게 들어 놔서 대비하는 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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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koon
best sjkoon
2020.08.24. 08:52

단기적인 급인상 쇼크보다는 장기적으로 점진적 건보료 인상을 추진하는거 같더라구요. 회원님의 의견에는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점진적 인상 추진은 건보료 뿐만 아니고 국민연금도 같은 처지라서 똑같이 오르고 있는 추세죠..

 

더불어서 국가가 틀어막고있는 수가 문제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행정이 시간의 흐름을 못따라온 것도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공무원 임금 인상률만큼 꾸준히 계속 올라왔어야 한다고 봅니다.

 

국가가 제어하는 대중교통이나 의료수가 등등은 물가와 연동을 하던 뭘 하던 해야할거 같긴 합니다.

 

반민영화에 대해서는.. 조정치 좌판이 열릴거같군요. 저는 그부분은 의견이 다르다는 정도만 얘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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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더5CM
글쓴이
바인더5CM sjkoon 님께
2020.08.24. 08:57

이게 의료보험 부분이 잘못 건들면 표 날라가니까 못건드는 성역이 되버린게 문제입니다. 민영화든 반 민영화든 국가가 주도하는 인상이던 물가에 따른 인상을 진작 반영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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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koon
sjkoon 바인더5CM 님께
2020.08.24. 09:01

결국엔 하게될거에요 누가 할진 모르겠습니다만.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가 참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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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더5CM
글쓴이
바인더5CM sjkoon 님께
2020.08.24. 09:30

저를 청와대로 읍읍 세계최초 여고생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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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녘마리
2020.08.24. 08:50

센세 목숨이 위태롭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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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더5CM
글쓴이
바인더5CM 서녘마리 님께
2020.08.24. 08:58

그렇게 마지막 글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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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바인더5CM 님께
2020.08.24. 08:58
바인더5CM 님, 3포인트 채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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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폭써주세요
파폭써주세요
2020.08.24. 08:59

암,성인병 은 정책입안에 참여하는 분들도 걸리는 병이기떄문에 절대 부담률을 높이지않을겁니다 ㅎㅎ

반면 외상같은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밀리는 분들이 걸리는 상태라 지원이 지금처럼 박약할겁니다
의외로 이런점이 수가에 크게작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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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ko
2020.08.24. 09:07

이렇게 가시는건가요? 즐거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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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더5CM
글쓴이
바인더5CM Memeko 님께
2020.08.24. 09:31

아니 자꾸 보내지말라구요 ㅜㅡ정치글로 만드시네

[바인더5CM]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MrGom™
MrGom™
2020.08.24. 09:26

선생님... 안녕히 가십시오... 😥

 

즐거웠읍니다...

[MrGom™]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바인더5CM
글쓴이
바인더5CM MrGom™ 님께
2020.08.24. 09:31

으앜 모 야메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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